온수는 잘나오는대 난방이 안되네요
싱크대 밑에 배관 만져보면 배관이 차요....
어제 한번 30분간 난방이 돼다 멈췄는대.. 그대 잠깐 싱크대 밑에 배관이 따뜻햇다가 난방 멈추니간 급 차가워지네요
따듯하던게 급 차가워진거 보면 찬물이 순환 되서 급 식은거 같은대..
이유가 몰가요?
보일러 설명서대로 난방 필터 급수 필터 다 청소도 해f구...
린나이 보일러 선전은.. AS 모 밤에도 온다 하더니..
오늘 아침에 AS신청하니깐 정말 밤 10시에 온다네요 ㄷㄷㄷ
그리고 모 증상을 말하니 수리비 20~30 만원 이상 나올꺼라고 그냥 사는게 좋을거 같다는식으로
별로 오기도 싫은투 길래 오지 말라고 했네요... 증상을 정확히 알고 근처 보일러 수리공 불러서
바가지 안쓰고 수리를 해야 할건대....
물이 순환도 되는거 같은대..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려요
아마 고장증상으로 봐서는 삼발이가 고장난듯하네요
출장비 + 부속비 + 인건비 합쳐서 한 5만원 조금 넘을겁니다.
삼발이는 보일러에서 데워진물을 온수/난방으로 분배해주는 역활을 하는겁니다.
입력 + 온수쪽나가는관 + 난방쪽 나가는관...이렇게 3개로 분배해주는것이라 이름이 삼발이죠 ^^
삼발이가 고장나면...온수나 난방...한쪽은 되는데 반대쪽은 안됩니다.
아마 온수는 되고 난방이 안되는경우이니...대게는 삼발이 고장일 확률이 높죠
아무리 그래도 2~30만원은 오기 싫어서 뻥을 친듯하며,
보일러 조그만한거 새거가 고작 4~50만원인데...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설령 2~30만원이 나오면 신상품 교체라고 판정하면 출장비는 안달라고 한걸로 기억합니다만,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달라고 해도 1.5만원인가 될겁니다.
간혹 메인보드가 고장나면 10만원이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일, 난방 나오는쪽이 얼어서 그렇다면, 좀 얘기는 달라집니다.
종종 보일러실이 차가운곳에 있다면 종종 온수/난방 라인이 얼기도하니...(단독주택에서 주로 발생하죠. 오래된 아파트경우도 별도로 보일러실이 없이 온수/난방 배관이 대기중에 노출된경우)
이경우 보일러 문제가 아니라 배관쪽문제니....린나이가 아니라 관련 보일러 설치하시는분에게 문의를...
그렇지만, 잘되다가 갑자기 그렇다면...배관쪽 문제는 아닐듯하네요
어떻게 되었던 린나이 a/s 불러서 배관쪽인지 보일러 고장인지확인해보세요
새벽 2시까지 온다고 광고하니...뭐 오겠죠...
린나이 도시가스 보일러 이구요 보일러 실이 따로 있고.. 배기 방식은 FF? 건물 외부로 내보내는 방식입니다.
98년 준공된 44평 아파트 입니다. 난방 고장난지 3년 정도 됏는대 난방을 하지 않아도 살만할 정도로
아파트는 따뜻한 편입니다.(위아래가 난방 해줘서 그런가...) 난방이 잘됏을때도 겨울에 난방 가동은 10일 미만으로 가동했었습니다.
배관이 얼진 않았을겁니다.
싱크대 밑에서 에어도 빼보았으나.. 물만 새차게 나오더군요 에어 빼는 구멍으로 물만 한 10리터 뺏던거 같네요..
다행이 저렴한 부품이 고장난거 같다고 조언을 주시니
출장비는 지불할 각오로 다시 한번 불러봐야 겟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보일러 하나 사라고 하는대.. 린나이 저렴한놈은 55만원 콘덴싱 선전 하는건 100만원이나 하네요.. 보일러도 은근 비싸네요..
순환펌프라면 직접구입해서 교환해도 얼마안하던데요..
온수배관에 에어가 차도 그렇습니다... 배관이 얼어서 순환이 안될수도 있구요...
요즘은 스팀으로 해동하던데... 보일러 지역총판에 배관도 같이 하는 엔지니어를 불러서 진단해봐야합니다...
30분정도 드라이기랑 히터기 돌리고, 뚫린긴 했는데, 다른문제일수도 있겠지만, 호수 배관도 점검을 해보세요.
몇년을 살았는데 이런일은 처음이네요. 앞으로는 보일러실 단열처리도 신경을 써야할것 같네요.
저희집도 린나이입니다. ^^
다들 맞는 말씀을 하시는것 같은데 글을 올리신분이 헷갈리수도있을것 같아서 참견하고 갑니다 ^^
보일러는 순간식이 있고 저탕식이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순간식이고 보일러의 몸체가 슬림하고 작습니다.
저탕식이라면 순간식보다는 좀 두텁고 크겠죠...
순간식의 경우는 삼방밸브가 고장이 맞고요
저탕식의 경우는 순환펌프의 고장이 맞을겁니다 ^^;
한동안 난방을 사용안하셨다면 순환펌프가 물때에 찌들어서 안돌아서 그러수도 있습니다.
그건 펌프에 충격을 주거나 분해해서 초기 고착만 풀어주면 아무이상없이 사용할수도있지만
돈을 벌려는 업자들은 펌프가 고장이라고 교체하는경우도있긴하죠..
98년에 설치한 44평형이면.....저탕식이고 순환펌프가 고착일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에 난방을 해볼렸는대 역시나 안되서 필터 청소 에어빼기 다해봣는대도 난방이 안되 이런 질문글 을 올린거였습니다.
그리고 시간날대 보일러를 수리 할려고 마음 먹었었는대
제가 보일러 설정을 난방을 끄지 않고 켜놨엇나 봅니다. 오늘 갑자기 집에 오는대 집이 따뜻한게
난방이 가동되고 있네요.... 이제는 난방이 잘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난방을 하도 안해서 그런거 같네요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 어디가 문제엿고 어떻게 해결된건지 모르겟지만
난방을 몇일째 켜두니 갑자기 동작 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