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열글수정후 .. 글머리가 날아갔었군요.. 이런...
freenas를 돌릴요량으로 몇주간걸쳐서 아톰듀얼330 + ssd + wd green 2tb*4EA를 조달했습니다.
부품들이 속속도착해서 이제는 구체화(?)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조립할케이스는 창고에 처박혔던 놈으로 하기로 했고, 파워는 새로 사려고 했는데요
창고에 처박힌 케이스에 스카이디지털 250W가 박혀있습니다.
허.. 이놈을 그냥 써야하는지.. 아니면 새로 사야하는지..
전체적인 시스템이 60~80W미만이 아닐까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아니면 새로 사는편이 좋을까요?
단, 스카이 디지탈 파워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져서
AS 기간 끝나는 날 맞춰서 콘덴서가 일제히 나가는 신기한 파워입니다.
안나와 장터 보면 소모성 부품 교체 했다며 스카이 디지탈 파워 엄청 많이 올라오죠...
저도 그렇게 몇번 썻었는데요
전원 인가하자마자
보드가 나간경우가 두어번 됩니다.
창고에 오래 놔두면 파워에 문제가 생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완전 밀봉 해놨다면 다르겠지만요)
스카이 디지털.... 역시나 군요.. fsp나 델타쪽의 저용량파워로 가야겠습니다. ^^
금전적인 출혈이 커서 돈을 좀 덜 들일려고 했는데.. 아끼다가 더 큰걸 날릴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