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식 2011-01

논문을 본다면 아이패드가 낫습니다. 갤텝은 눈 빠집니다.. (화면 크기 차이가 저럴때 와 닿습니다.)

1. app들로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2. 이건 좀 그렇습니다. 아이패드나 갤텝이나 진짜 타블렛 수준의 필기가 되진 않습니다.
  (정전식 펜을 써도 그렇습니다.)
3. 딴짓은 둘 다 ^^
4. 말씀대로 종이 보는 듯한 느낌은 전자책이 압승입니다.

김태윤2 2011-01

갤럭시탭 유저입니다. 갤럭시탭에 관해서만 말하자면..

1. 갤탭에선 아직 hwp보기가 매우매우매우 힘듭니다. pdf, doc, xls, ppt 는 씽크프리 오피스로 잘 지원됩니다.
  (갤탭에서 hwp를 보기 위해서는 두가지 우회로가 알려저 있습니다. 하나는 씽크프리 오피스에서 hwp파일을 씽크프리어플(App)에서 업로드(웹에 개인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하고, 웹(브라우저 어플)로 씽크프리 모바일에 접속해서 올린 hwp파일에 접근시도하면 자동으로 pdf로 변환(!!!) 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편집 안됩니다. 또한가지 방법은 네이버 n드라이브에 업로드 하면 역시 자동으로 pdf변환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편집방법은 아직까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난감한점은 씽크프리 어플 개발사는 한컴이라는거. 아이패드에서는 hwp 뷰어가 한컴에서 제작해서 배포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곧 안드로이드에서도 지원될거라 보이긴 하지만..)

2. 정전식터치로는 노트처럼 필기는... 조금... 정전식 터치펜이 필요해질거라 보이는군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3. 안드로이드 기반이고, 딴짓은.. 앵그리버드는 안드로이드에서 무료어플입니다. 나쁘지 않지요.

4. 종이보는 느낌은 절대로 아니고, 화질좋은 모니터 보는 느낌입니다. 나쁘진 않습니다만. 많은양을 읽기는 힘듭니다.

쭌군 2011-01

갤탭이나, 아이패드르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데요. 온라인 싸이트를 통해서 hwp -> pdf로 변환할꺼라면, 그냥 PC에서 doPDF 같은 것으로 pdf로 출력해서 모바일기기에 넣는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김태윤2 2011-01

PC와 연동될때는 그게 제일 괜찮고... 저 솔루션들은 메일첨부로 받았을때, 주변에 컴터도 없을때..

'할 수는 있습니다' 정도의 방안입니다. 흘흘...

김태윤2 2011-01

아마존 킨들은 월드와이드 배송이 되고 가격도 나름 저렴하다고 여겨질만 한 편이라...

http://www.amazon.com/gp/product/B002Y27P3M/ref=sv_kinh_0

6인치 킨들이 139달러, 9.7인치 킨들이 379달러.

송재훈 2011-01

대학원에서는 그냥 노트북 쓰면 됩니다. 흠... 울트라씬 계열로 그냥 쓰면 됩니다.
직딩처럼 뭐 들고다니거나 그럴 것도 아닌데 아이패드든 갤탭이든 다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50만원대 울트라씬 가벼운거 많더군요. 그걸 도서실이든 학교 연구실이든 놓고 쓰면 됩니다.
1kg 초반대 무게가 많이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고 현재 말씀하신 용도로도 다용도입니다.

ps. 이것저것 어플설치하고 파일변경하고 뭐하다 보면 날 샙니다.
    대학원생의 본질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공부에만 열중하면 됩니다.
    오피스 파일은 오피스에서 보고 HWP 파일은 아래한글 띄워서 보면됩니다.

나나나나나 2011-01

질문하고 동떨어진 답변을 하는이유가 뭔가요? 게다가 남이 구입하려는물건에 사치? 지나친오지랍이죠

송재훈 2011-01

제가 대학원 출신이기도 하고 주변에도 실제로 공부하는 사람이 있기에 대학원생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제 답변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신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화기가 아닌 탭/패드 류에 대해서는 무용론을 갖고 있으니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나나나나 2011-01

아 그러시군요 한마디만하자면 본인이 쓸모없는물건이 남한테도 똑같이적용되는게 아니라는거 그것만 말씀드리고싶네요

김태윤2 2011-01

갤탭 유저로써 사치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사치 맞아요..흘흘..

하지만 메인 데탑 앞에서도 메일 열어놓고 상호참조하거나 작업대 앞에서 회로도jpg와 데이터시트pdf 열고
땜질하는 맛은 각별합니다. 없어도 불편한건 없지만 있으면 조금 편리한 정도입니다.

대학원생의 본분은 끝없는 학습이겠지만 세상에 대한 탐구심을 가지는것도 나쁜일만은 아니라고 덧붙이고 싶네요.

양종철 2011-01

타블넷 노트북 구매 하시면 될거 같은대요

갤탭이나 아이패드 원하시는 기능 제공 못하는대....

기능 제공 하는것처럼 보일순 있으나... 막상 그렇게 이용하려면 엄청 불편 합니다.

그나마 가장 적당한건 이북 킨들이 아닐지...

김한구 2011-01

옷이나 신발을 구입할때....몸에 맞는 옷과 신발을 구입해야 하는 것처럼....모바일 기기를 구입할때도 용도에 맞게 구입해야지..트렌드만을 쫓아가는 것은 적절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시하신 조건들에 가장 적합한것은 타블렛형 노트북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필기 인식은 여전히 스타일러스로 입력하는 감압식이 편리합니다..그외 필요한 어플들도 노트북에 윈도우 깔면 다 돌아가구요..

옷과 신발을 미리 정해놓고 자신의 몸을 억지로 맞추려 한다면..그만큼 고달프고 힘들어질 뿐입니다...

딸기대장 2011-01

E북 단말기를 제외한다면, 쓸만한 건 노트북 말고는 별로 추천하고싶은 것이 없네요.
맥북Air가 정말 좋더군요.
근처 직원이 한개 구매했는데...정말 환상적입니다.
화면이 정전식이였다면, 정말 정말 대박이였을껀데...^^ 노트북이라서...

방효문 2011-01

저도 사치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MID로 매우려고 하지요 (빌립 N5나 유미드 Mbook SE 중 고를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iSO 계열말인대 뭘할려고하면 날셉니다. 변환하고 앱깔고.. 그럴바에야 울트라씬이나 비싸게먹히는 사양좋은 슬림 놋북들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