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아빠 2011-01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용량부족으로 하드 추가를 할려고 하거든요.. 

현재 7K2000 2TB, WD Balck 1TB를 쓰고 있는데, 딱히 차이를 모르겠네요..
7K3000이 최근에 나온거라 히다치껄로 쏠리고 있습니다. ^^

장동건2014 2011-01

블랙과 별차이 없다면 히다치로 가는것이 낫지않을까요?
히다치가 안정성을 우선으로 제품을 만든다고 하니 안정성면에서도 웬디에 뒤쳐지지않을것 같구요..
사실 일반인들이 쓰기엔 블랙은 너무 비싸서...

하우디자인 2011-01

7K3000 2TB는 600GB 플래터이며 4장의 플래터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레이드 묶을라고 몇개 구입했죠)

3.5 x 600GB = 2100GB (2TB)

2.5 x 600GB = 1500GB(1.5TB)

5 x 600GB = 3000GB(3TB)


WD Black 2TB는 500GB 플래터이며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7,200RPM이고 64MB 버퍼, SATA 6Gbps를 지원합니다.


레이드 컨트롤러에서 지원하는 전원관리 기능이 히타치 하드가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저는 히타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성능차이는 싱글 드라이브로 테스트 하는 것은 별의미 없다고 봅니다.

사진 미리보기 기능은 인텍싱과 섬네일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제법 빠르고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하드 속도를 프로그램 기능으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동건2014 2011-01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히다치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인덱싱, 섬네일 프로그램 추천하실만한것 있을까요?
몇가지 해보았는데 속도도 안나오고 인터페이스가 편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드속도를 프로그램 기능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는게 어떤건지 좀 자세하게 알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흑..

김승룡 2011-01

945P 보드도 종류가 많으니 보드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뒤져보시고 2TB가 지원되는지 지원되기위해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도 해놓아야 하는것인지 그것이 우선인것 같군요. 혹시 2TB인식못하면 위의 많은 댓글들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하우디자인 2011-01

사진관리 프로그램은 개인 취향이라서 여러가지 중에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쓰시면 됩니다.

구글 피카사나 어도비 라이트 룸 같은 것 들도 많이 쓰이고 있고 기타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유용한 관리툴들도 많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야기를 꺼낸건 하드디스크 속도만 무조건 중요시 할 것이 아니라 폴더내에 몇개의 파일을 관리하는지, 단편화(프레그먼트)는 자주 관리해 주는지, 디스크 파티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임시 폴더는 어디로 지정되어 있는지.. 등의 요건에 따라 체감속도가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그리고 WD 그린 하드디스크는 태생이 5,200RPM이라서 대용량 파일의 전송율은 몰라도 빠릿 빠릿 반응하는 엑세스 타임은 왕 구립니다.

장동건2014 2011-01

답변 주신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꾸벅~

한제희 2011-01

히타치나 웬디가 둘다 플래터 4장이라니 좀 실망이네요
667G 3장을 기대했읍니다
그런데도 둘 중하나 정확히는 7200rpm 2T를 질러야하는 현실 ...
아무리 버텨도 2월에는 사야하는데....

하우디자인 2011-01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인터페이스가 6Gbps라고 해서 얻는 이점은 미비합니다.

굳이 SATA3.0 규격이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그냥 저렴한 녀석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장동건2014 2011-01

아네 저도 사타3이라는 규격은 개의치 않습니다.
일단 버퍼가 64라는 점과 어차피 저런 모델 아니면 그린 모델일텐데 아무리 외장으로 쓸거지만 그래도 5400의 속도로는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히다치 2테라 그린모델을 테스트한 글이 이곳에 있어서 봤는데 백업용 이외에는 좀 아닌것 같더군요.]
지금 사용하는 1테라 그린도 가변 속도인줄 알았으면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당연히 다른 하드 같은 속도인줄알았는데 속았다는...;
창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진 미리보기가 가능한 유틸을 몇개 써보았는데 확실히 윈도우에서 지원되는 미리보다는 속도가 빨랐지만 윈도우만큼 편하지가 않더군요.
현재 외장은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수십 기가가 저장된 사진을 빨리빨리 검색해서 원하는 것을 찾아야하는데 하드 자체가 느리니 그런점이 자꾸만 걸리네요.
조금이라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usb장치를 안쓰고 esata를 쓰는데도말이지요.
아무튼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세요. 꾸벅~

송재훈 2011-02

얼마전에 히타치 7K2000 2TB 두대를 또 영입했습니다.

ps. USB 3.0 을 써보니 괜찮더군요. eSATA 에 육박(상회)하는 속도가 나옵니다.
    다만 중간에 프로토콜의 변경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USB 3.0 컨트롤러가 아닌
    USB3.0 to SATA 컨트롤러(JMicron칩셋)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전송속도는 분명 거의 동일한데 조금 버벅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장동건2014 2011-02

cpu 점유율 때문에 그런것 아닐까요?
아무리 속도가 빨라져도 USB의 특성상 그런점에서 esata 나 1394 장치보다는 불리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