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판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 관련 질문입니다.
2테라 하드디스크 8개 달린컴퓨터가 있습니다.
C드라이브 D드라이브 E드라이브 F드라이브 G드라이브.... 이렇게 레이드 구성없이 메인보드에 연결만한 기본 디스크들이 8개 있습니다.
나름 컴경력20년인데 처음알게된 기능이있습니다.
드라이브를 제거 할수있었습니다. (저만 몰랐나요.)
그리고 드라이브를 추가하여 C:\보관 이라는곳과같이 C드라이브 특정폴더에 경로를 잡을수있었습니다.
이렇게 8개 하드디스크를 모두 C드라이브로 잡았더니 표시는 2테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16테라가 C드라이브에 있는거죠.
좋은기능같은데 만약 이렇게 장기적으로 사용한다면 장단점이 뭔지 궁금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리눅스의 Symbolic link와 Hard link의 중간쯤인데, 잘 쓰면 장점이 참 많은 계층구조죠.
리눅스의 mount와 비슷하게 디렉토리에 디스크를 mount하는것과 비슷합니다.
드라이브(A~Z) 제한되여 더 넓게 디렉토리에 마운트하여 이용 할수가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풀리게 되면 C에 저장한다는거 뿐이지 자료는 날라가지 않습니다. 리눅스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MS-DOS의 subst와 join이 비스무리.
내 컴퓨터에 직접적인 드라이버가 뜨는게 아니라 드라이버 이름(경로)를 무한으로 쓸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 되겠지요.
잘만 하면 관리도 편하구요.
에러/검사 조각 모음시에는 조금 불편할수 있습니다. 디스크 경로가 직관적으로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운영시 별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없었지만 디스크 교체시 다시 마운트 지점을 변경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윤술님의 명쾌한 답변 기다려보지요^^
장점이라면 하드 용량이 거의 다 찼을 때 심볼릭 링크로 폴더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 교체 없이도 용량 확장같은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료만 레이드 같은 것을 구성해서 폴더로 링크해주면 해당 자료만 레이드 구성이 되니깐 불필요한 자료를 레이드 구성하는 낭비도 막을 수 있습니다.
링크가 된 폴더가 위치한 하드디스크가 최악의 사태에 망가져도 원본이 저장되어 있는 디스크(링크된 디스크)는 자료는 전혀 손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디스크가 링크되는 것이 아니라 파티션이 링크됩니다. 즉 디스크를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나누고 해당 파티션만 링크해서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단점: 드라이브 명이 없는 디스크는 오류검사가 안됩니다. 윈도우 디스크 관리자에 가서 해당 디스크에 [속성]을 누르고 들어가보면 디스크 사용량과 같은 정보는 볼 수 있지만 도구에서 [지금 검사]를 눌러도 검사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디스크 관리자같은 것으로 열어보지 않는 이상 디스크 사용량과 같은 정보를 확인이 불가합니다.
PS: 로그 파일이나 자주 엑세스 되는 임시저장소 같은 곳이 프로그램 상 폴더 위치가 변경되지 않는 경우 그 장소를 심볼릭 링크로 별도의 파티션으로 지정한 후 위와 같이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용량은.. 도스모드에서 링크된폴더에가서 dir 누르니까 용량이 별도로 표시되던데..
일일이 도스들어갈수도없고..
링크구성 하드디스크했을때 오류났는지 실시간으로 알수있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1. 특정 프로그램에서 링크로는 못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일읽기 등의 메뉴에서 링크아래로 접근이 안되는거죠. 매우 적지만 몇몇 경우에 그랬습니다.
2. 각 디스크의 루트에 생기는 파일이 폴더에 생겨버립니다. $recycle.bin, system volume information 등.
3. 디렉토리 사이즈에 잡히지 않으므로, 복사시 용량계산이 안됩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표현이 들어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남은 용량문제의 경우, 토탈 커맨더는 링크 폴더로 들어가게되면, 상부에 표시되는 남은용량/전체용량 표기가 즉시 바뀌므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