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Bearth 2011-02

샌디브릿지 듀얼코어(i3 시리즈) 출시 후 mini-itx 보드와 함께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

하유영 2011-02

아톰도 되고 1080되는 것은 없지않나요 조텍 보드도 720 인데..

손지황 2011-02

AMD 프로세서는 어떠신가요? 사르가스 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m-atx 보드라 itx보단 크겠지만 amd 노스브릿지 칩셋에 내장된 gpu 성능은
hdmi단자에 1080출력은 문제없을테니깐요.

제가 같은 목적으로 준비하다 결국 그냥 스토리지 서버로 돌리고 있습니다.
내장형 레이드5 지원 칩셋을 고르다보니 보드 가격이 좀 올라가서 문제지만 레이드5만
아니면 저가 보드도 많지요.

피에물든달빛 2011-02

이번에 홈서버 준비하면서 알아보니깐
htpc용도로 쓸려면 아톰으로는 무리라는 평이 많더군요...

하우디자인 2011-02

아이온 플랫폼을 구입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김태형님 말씀데로 i3+mini-ITX 플랫폼이 훨씬 추천해 드릴만 합니다.

i3의 아이들 전력 소비량은 아톰보다 적습니다. 토랜토 돌리고 외부에서 자료 계속 다운/업로드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평상시에는 대기 상태로 돌릴 수 있으므로 i3를 선택하시는게 아이온 계열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만일 그게 아니라 24x7로 쉬지 않고 돌리실 계획이라면 조우연님 말씀데로 두 시스템을 분리하는게 낫습니다.

한원준 2011-02

'스토리지 서비스'와 '미디어 서비스'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기가빗 이더넷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NAS는 다운로드도 시키면서 네트워크 스트리밍 시키고..

미디어센터는 플레이만 시키는 거죠...

일반적으로... NAS 솔루션은... N270 기반의 아톰에... (듀얼코어 아톰은 N550 빼곤 저전력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2T HDD 두개 연결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미디어 솔루션은... 아톰으로 쓰려면

NVIDIA ION 이나... N270에 Broadcom Crystal HD 써야 쓸만합니다...

이러면 1080 급 HD 영상도 원활하게 나옵니다... 씽크 밀리고 버벅거리는거 느낄수 없습니다...

ION의 경우... CUDA기능을 사용하는 상용 코덱을 써야하고...

Broadcom crystal HD는 하드웨어 MPEG4 디코더 입니다... MINI-PCIE 1X 구요..

전용 드라이버와 코덱을 바인딩 해야하지요... 쓰고있는데 20W 미만의 미디어센터로는 그만입니다...

뭐 이런저런 성능 제약이 싫다면 미디어 서비스는 MicroATX로 쓰시는게 속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ITX 플랫폼은 고성능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열순환도 문제, 내구연한도 떨어지고 )

이종원 2011-02

전 일단 2650ee + 780g itx JW 보드로 사용 중입니다

1080p 는 문제가 없지만 780g 의 hd3200 이 전력 소비가 큰 편입니다.

저 역시 d525 와 n270/z530 으로 시도 해 보았습니다만 1080p 를 제대로 재생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780g 보드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 됩니다

김주영in대전 2011-02

비슷한 질문은 아니었지만 지난번에도 비슷한 답변을 하나 달아둔 적이 있는데요.
일단 용도를 잘 고민해야 하고 세상에 만능인 단 1개의 솔루션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다른 제품들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거든요.

1. 소음과 전력소비를 고려할 것인가?
  => 이미 이 답변에서 고성능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HTPC는 저전력보단 고성능 솔루션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고성능 제품을 알아보자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가장 간단한 것은 저전력 서버와 고성능 머신을 듀얼로 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초기 투자비용과 공간
      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다른 모든 문제들을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 투자 비용은 1개의 고성능
      시스템을 장기간 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비용으로 대부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2. 어느정도의 성능을 원하는가?
  => 일단 스토리지머신과 미디어머신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스템 컴포넌트가 다릅니다. 중요 컴포넌트가
      다르다는 것은 컴포넌트의 재사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이는 시스템 사용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