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보드 PWM팬용 출력의 +12VDC 및 GND를 제외하고 RPM(Tacho)는 입력, PWM제어신호는 출력에 해당하고 팬을 기준으로 보면 그 반대가 됩니다. 따라서 RPM 검출은 병렬 접속된 팬들 가운데 하나의 팬과, PWM 및 전원은 병렬로 접속하는 것이 옳바른 방법입니다.
팬이 동일모델에 구동조건이 같더라도 회전편차는 반드시 발생하므로 RPM검출 출력의 병렬접속을 권하지 않는 주된 이유입니다. 다만 팬의 구조와 신호의 속성 상 병렬접속 시 전기적인 손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PWM출력 당 팬의 최대 접속가능 허용 수는 드라이브 능력에 따라 다르며 최대출력 전류에 따른 소손을 방지하는 복귀형 퓨즈를 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더보드의 해당 규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답변을 드리면 안됩니다.
PWM이라는 단자는 [12V, GND, 타코, PWM 펄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마더보드에서 PWM 펄스를 이용해서 쿨링팬의 회전수를 제어합니다.
여기서 타코 신호는 쿨링팬에서 마더보드로 보내지는 신호이고, PWM은 마더보드에서 쿨링팬으로 보내주는 신호가 되겠네요.
그럼 이게 이전에 잘만 같은데서 나온 전압 조절로 회전수 제어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 생각하시는 유저분들도 있겠지만, PWM은 펄스를 이용해서 제어하는 방식이라 전압 제어 방식보다 정교한 제어가 가능하고 보다 저회전의 제어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걸 Y 케이블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12V와 GND는 상관없지만 타코 신호와 PWM 펄스는 문제가 발생하겠죠.
이런 경우 PWM 신호를 여러 팬에 보내줄 수 있는 분배기 같은 회로가 별도로 필요하게 됩니다.
(이전에 회로도 보고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했네요.)
물론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라면 타코 신호는 팬 1개에서만 받을 수 있겠지요.
아무튼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입니다.
Y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실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이상한 점은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하시는 Y 케이블을 양쪽을 잘비교하면 아시겠지만 4핀이라도 한쪽은 4핀이연결되지만
다른 한쪽은 3핀만 연결되겠금 만들어져 판매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4핀에 연결된 기준으로 동시에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니터링 프로그램 결과도 동일하고 팬도 보고 있으면 같은 rpm으로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pwm 허용 암페어가 있는데 그것을 크게 오버하지만 않는다면
저처럼 y케이블 사용하는데는 이상이 없다고 봅니다.
지금 2달넘게 사용하지만 이상한 증상같은것은 전혀 안나타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팬이 동일모델에 구동조건이 같더라도 회전편차는 반드시 발생하므로 RPM검출 출력의 병렬접속을 권하지 않는 주된 이유입니다. 다만 팬의 구조와 신호의 속성 상 병렬접속 시 전기적인 손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PWM출력 당 팬의 최대 접속가능 허용 수는 드라이브 능력에 따라 다르며 최대출력 전류에 따른 소손을 방지하는 복귀형 퓨즈를 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더보드의 해당 규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