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SD
현재 기가바이트의 T1028 넷북을 사용중입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16시간 가량 계속 켜둡니다...
그런데도 전기요금에는 그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하간 이번에 15.6인치 노트북에 관심이 가면서.......
15.6인치의 노트북을 하루 16시간 가량 계속 가동할 경우....전기 요금은 어느 정도 수준이 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졌습니다....
마땅히 찾아볼만한 자료도 없는 것 같은데요......
현재 눈이 가고 있는 노트북은 http://blog.danawa.com/prod/?blogSection=1&cate_c1=860&cate_c2=869&cate_c3=12734&cate_c4=0&depth=3&prod_c=1299186 요놈입니다...
MSI의 노트북은 AC 어댑터가 65W라고 되어 있는데요...넷북은 스펙을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어댑터를 보니까 W는 표시 안되어 있고....12V 3A라고 되어 있네요...(12V 3A가 36W 맞나요?)
넷북과 노트북의 전력 소모량엔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까요?..
넷북 어댑터가 36W가 맞다면 대략 두배 가량 차이가 나는데....이로 인한 전기요금 차이가 얼마나될지 궁금해집니다..
어뎁터 용량은 필요한 전력량의 최고치보다 조금 높게 나올테니 이것만으로는 풀로드가 아닌이상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넷북이 당연히 전기를 적게 먹지만 두 제품 모두 적은 전기를 사용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변수입니다.
누진세가 적용되는 100kWh부터 얼마만큼 더 나왔느냐에 딸라 소폭의 차이지만 큰 격차가 날 수 있으므로...
원룸등에서 혼자 사시면서 노트북 하나 더 놓는것은 전기세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지금도 전기세가 많이 나오시는 집이면 조금 영향을 줄 순 있겠습니다.
결론은 전기 많이먹어봤자 노트북입니다. 앵간한 노트북으로는 데스크탑 전기 퍼먹는거 못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