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학과라고 MR, CT 검사하고 판독하고 하는 의원입니다.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진을 주고받으며 전국에 있는 저희 의원소속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판독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웹이나 FTP, telnet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은 방화벽을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왠지 불안하기도 하고 이제는 데이터 트래픽이나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져서 하나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알아보니 가격편차도 심하고 KT에서는 방화벽 대여 서비스라는걸 하기도 하는 군요.
저희 같은데는 어느정도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전용선이 깔려있고 밴드폭은 30M 라인 입니다.
사용자는 한 30명쯤 되구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외주에 의존할거라면 어플라이언스로 된 방화벽이 좋겠죠.
인피니트 쪽에서 계약이 맺어지고 타 병원에 의료 영상을 받아서 판독 하시는것 이라면 그쪽에 방화벽 보다는
통신 구성에 대해 먼저 협의 및 요청을 하시는게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단순 방화벽 문제가 아니며 의료법상 환자의 동의 없이 의료기록,동의서 및 관련 문건, 영상 기록 등등의
자료가 그냥 인터넷으로 오고 간다면 큰 문제가 발생 될 것으로 아는데 , 방화벽도 방화벽 이지만 단순 통신 만으로는 암호화 되지 않아 꼬투리 잡으면 아마도 곤란 해 지실껀데 이왕이면 상호 통신 규약 확립을 먼저 하시고 방화벽에 대하여 고민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만.
음. 일단은 개인 적인 사견 이었습니다.
통신규약은 이미 dicom 표준에 의해 정해져 있구요
VPN을 통한 tunnel을 이용하기 때문에 의료데이터의 암호화 문제는 아닙니다.
웹페이지나 사용자의 계정컨트롤이나 기타 부가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서비스들이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해외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UTM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고, 원하시는 기능들이 거의 대부분 제공됩니다.
게다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평생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내부 IP는 50개로 제한)
저는 듀얼코어 아톰에 이 녀석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가볍게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주신 정보를 잘 검토해서 정하겠습니다.
..
예전에 하도 하드웨어적인 말썽이 있어서 바뀌었는데(?)
..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