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와이프가 어디서 봤는지 아이패드를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싱크대에서 일할때나 요리할때 옆에 놓고 쓰면 좋겠다구요. 근데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냥 전 아이패드는 비싼 장난감 정도라고 생각이 들어서 1366*768 정도되는 노트북을 쭉 보고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모델이 예전 회원님께서 올려주셨던
레노버 ThinkPad Edge 0328-RU5
http://blog.danawa.com/prod/?prod_c=1300186&cate_c1=860&cate_c2=869&cate_c3=10586&cate_c4=0
을 보다가 우연히 AMD 자카테를 쓰는 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톰을 쓰는 넷북보다는 성능이 낫다고 해서 봤는데 아직은 제품들이 출시예정이 많더군요.
SSD를 사용해서 자카테용 1366*768 정도 모델이면 인터넷이나 그냥 DVD RIP정도의 동영상 정도는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물론 레노버 모델이 괜찮기는 한데 굳이 57만원정도 하는 모델까지 필요할까 해서요....노트북 회원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CPU+GPU 통합된 플랫폼인데 그래픽 코어의 성능이 오히려 괜찮고 CPU 는 별로인것 같더군요.
그에 비해 울트라씬은 데스크탑 Core 아키텍쳐의 모바일버젼이니 훨씬 성능이 좋습니다.
제 경우 SU7300 장착한 울트라씬 노트북이 있는데 ( 메모리는 4GB 로 업그레이드)
메인으로 쓰던 옵테론 데스크탑이 고장나서 대용품으로 모니터와 마우스만 연결해서
별 어려움없이 수개월간 썼을 정도로 아주 활용도가 높습니다.
무게도 1.5kg 미만으로 휴대성 및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어서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아보시면 저렴한 SU4100 이나 혹은 SU2300 정도의 저렴한 울트라씬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SU3500 (싱글코어) 만 피하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자카테가 어떻든 아톰이 어떻든 모두 울트라씬과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그 정도 가격에 울트라씬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SU7300, SU4100, SU3500, SU2300 비교자료가 있으니 아래 참고하세요.
http://noteing.tistory.com/142
결론 : 무조건 울트라씬
ps. 링크제품 괜찮네요.
무조건 듀얼구입하시면 코어의 클럭에 상관없이 다들 무난합니다.~
참 그래픽이 들어있는 놈으로 하시면 일반 노트북 부럽지 않습니다.
자카테보다는 울트라씬이 훨씬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자카테가 아무리 아톰보다 좋다고 해도 성능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보이고
그래픽 코어를 이용하는 부분에서만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벤치수치도 그렇고요.
송재훈님, 장현모님의 글을 보니 싱글코어인 SU3500정도를 뺀 울트라씬을 알아봐야겠네요....연경수님께서도 아톰과 별차이 없다고 하시니 역시 답은 울트라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주신 글 주신 송재훈님, 장현모님, 연경수님 감사합니다....
결론은 n330 과 n450 보단 cpu 가 빠르고, 그래픽은 3150 이나 500 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다.
라는 점과,
도선 2.0ghz 760m 에 비해서 조금 더 빠른 느낌이 든다.
하지만, SLU2300 과는 엇비슷 하거나 조금 빠른 느낌이 들고,
t2390 보다는 확실히 cpu 속도와 처리 능력이 낮다.
정도입니다.
t2300 에 비견 해도 역시 cpu 의 속도와 처리 능력이 낮습니다.
부하가 많이 걸리는 홈피에서 작업 시에, n330 등의 넷북은 '굳' 어 버리고 에러 뜨고,
SLU 도 잠시 굳지만 1 분 정도 후에 다시 작동 하고 (익스창만 굳는 겁니다)
t 계열도 살짝 굳는 듯 했다가 금방 익스 창이 정상화 됩니다.
즉, 지금 펜티엄 모바일 cpu 보다 확연히 느린 편이란 것이 제 사용기 입니다.
넷북으로 치면 단연 빠르고, 코덱 설정없이 720p 는 문제 없이 볼 수 있고, 윈미플로 본다면, 역시 별다른 셋팅 없이 1080p 도 cpu 50% 수준에서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 인텔 T 계열의 노트북 cpu 와는 비견 불가 입니다.
자카테 350 모듈이 2650e + 780g itx 보드 보다 그래픽 면에서는 조금 더 낫고,
cpu 쪽에서는 거의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 줍니다.
자카테는 인텔 아톰과 비교하자면 그래픽성능만 향상시킨거네요.
그렇다면 브로드콤의 가속 디코더 사용한 경우와 영상구현은 같을테고 어차피 씨퓨태생의 한계는 남아있네요.
만능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듀얼코어 시피유 들어간 노트북은 어떨런지요. 성능면에서는 아톰보다 우수합니다만,
밧데리가 좀 큰게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서브노트북 시장에서 소외되긴 했죠.
Acer 에서 몇개 모델이 나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