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아래 질문에도 있지만..
이번에 8600GT 로 비디오카드를 교체 했습니다.
그전엔 ATI FIREGL V3400을 사용했구요.
뭐..그닥 오픈지엘이나 3D API는 쓸일이 없습니다.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면 2007년 중순경에 출시된 DELL P390 웍에 달려 있던 제품을
집컴에 박아서 사용 하다가 이번에 교체를 했는데요.
8600GT도 제 기억엔 비슷한 시점에 첫 출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 두카드를 비교해서 64비트 윈7에서 체험지수를 돌려보니..
기존 3400은 4.6점이 나오고 이번 8600은 6.3이 나오네요.
체험지수의 기준이 오픈지엘은 아닐테니 이부분은 패스를 하드라도 전반적인 성능은 8600이 더 나은건 사실같습니다.
이번에 교체 장착한 8600이 오버에디션이라 일반 8600 보단 약간더 클럭이 높긴하지만
그래도 웍용으로 출시된 비디오카드의 성능치고는 좀 낮은것 같은데..
가격대비 성능의 기준으로 현재 출시되는 웍용비디오카드와 범용 비디오카드의 가격 많큼의
매리트가 있는지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 한번 드려봅니다.^^;
질문이 좀 두서가 없어 보여서 추가로 몇마디 더 적습니다.
요점은 ...
예를 들어 20~30만원정도선의 웍용비디오카드와 PC 용 비디오카드를 비교했을때의 기준입니다.
아니면 70~80만원선의 웍용비디오카드와 PC용 비디오카드의 비교도 괜찮을듯 싶네요.^^;
웍용이 그만큼의 성능이 더 나은지 말이죠.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예를 들어 마야 알리아스 카티아 솔리드웍스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왜냐하면 이 프로그램은 오픈지엘로 돌리기 때문이죠.
일반 프로그램은 일반 그래픽카드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엔비디아의 GTX580정도와 비슷한 가격대의 쿼드로2000정도를 놓고 비교 했을때요.
아니면 오히려 580이 더빠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인은 호환성 문제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예전 고객중 캠소프트웨어에서 확대 축소시에 폴리건이 없어졌다
나타났다 계속 반복 하다가 저렴한 쿼드로 달고는 삭 해결 되어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pc용 그래픽보다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이 었는데 역시 전용의 업무용으로는 반드시 맞는걸 선택하는게 정답입니다.^^
성능보단 호환성...
수요와 공급이 둘다 많지 않으니 가격은 비쌀수 밖에 없는 구조가 답이군요.
썩어도 준치라고..
특정 어플에선 쿼드로가 괜히 쿼드로가 아니군요.^^;
이 그래픽 카드가 오픈지엘용입니다..agp용이죠..
거진 와켓을 10년 사용하는데...어떤 다른 카드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게임은 안돼는게 문제죠...
위분말씀대로 버그가 상당합니다...그래픽툴을 다루신분들은 아실건데요..
버그 엄청 많습니다..그런데 일반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것이 버그인지 조차도 모른다는거죠.
와켓을 사용하다가 다른분 컴을 만지면 버그투성입니다..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작업할때 완전 짜증나죠..만지기가 실어지는거죠...
어떤분들은 몇백을 주고 사면 엄청좋고 빨를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그냥 성능은 고마고마 합니다..좀 다른점은 무거운 데이타 작업시 약간더 좋다는거정도죠...
가격대 성능비로는 아주 안좋은것입니다...
옛전에는 프로그램에서 명령어가 안돼는것들두 있어구요...지원을 안하는거죠...
그리고 지포스 8800모델이 쿼드로 4500인가 같은 급이라고 하더군요..
나머지는 다 좋은데 오픈지엘만 막아났다고 하더군요...가격차이는 몇배나 돼구요..
그래서 뭐 개조니 뭐니 하면서 말이 많았던 적이 잇습니다...
근데 개조해봐야 안돼는거죠...무늬만 쿼드로지 내용물은 쿼드로가 아니거든요..
제가 학원에서 주로 교육하는 오토데스크사 프로그램같은 경우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이 D3D 기반으로 돌아갑니다.
비록 쿼드로나 파이어쥐엘 카드들이 어플리케이션에 인증을 받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업이 아닌 공부하는 학생이나 작은 규모의 작업에서는 별차이점이 없습니다.
이전에 D3D 모드에서 동작할때 나타나는 화면 깨짐 같은 증상들은 현재 거의 대부분 없어졌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쿼드로나 파이어지엘 그래픽카드도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에서 D3D 모드로 동작합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비스타 부터 오픈지엘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물론 쿼드로나 파이어지엘 그래픽카드는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커스텀 드라이버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항상 작업에 맞는 장비를 구성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1. "지원".. 이라는 것이 100%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환성을 판단하는 기준만 충족을 하면 "지원"이라는 단어는 붙일 수 있습니다.
D3D지원이라고 해도 "호환성을 판단하는 기준"만 하드웨어 처리를 하고 나머지는 소프트웨어로 처리를 한다고 해도 "지원"이라는 단어는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기본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작업의 기준부터 규모의 차이가 있습니다.
윈7과 윈서버 2008의 최대 메모리 지원이 다른 것 처럼요.
현업이 아닌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PC용이 낫고 현업에선 지원되는 API때문에라도 어쩔수 없이 느리고 비싸지만 전용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한다가 정답이군요.^^;
기본 칩셋이 같은 카드라도 쿼드로나 파쥐쪽이 좀 더 오래동안 고장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구형의 경우라도 호환성, 확장성(?)등이 더 좋더군요.
요즘 카드들도 잘 안되는 T221 모니터의 경우도 FX5200기반의 쿼드로 FX500(128M)에서는 풀해상도와 모든 셋팅이 한번에 잘되는것 보고 썩어도 준치라고 오래되었어도 좋다는걸 느꼈습니다.
ATI FIREGL V3400도 Geforce 8800에서도 잘안되던 T221에 붙여서 잘 사용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