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TP로 가겠지요.
그런데 제 누님이 쓰실 건데 맥북에어를 보시더니 많이 고민하시네요.
여기저기 사용기를 살펴봐도 맥북에어에 윈도우만 깔아서는 영 불편하다는 게 대세던데...
부트캠프로 완전히 윈용으로만 쓰는 것보다는 듀얼 운영체제를 권장하더군요.
이것저것 떠나서 아무리 TP가 예전같지 않아도 내구성은 더 나은 듯 한데...
역시 디자인이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맥북에어나 맥북프로 쓰시는 분들 은행권, 증권계 인터넷 사용 등에는 별 무리 없나요?
혹시 너무 얇아서 상처에 약하진 않나요?
오피스,웹하드, 기타 필수 응용어플등 필요해서 설치하려면 마땅히 대안이 없어서 다시 집에서 윈도우를 쓰게 되네요.
맥북이 아들녀석 DVD 플레이어로 바뀐지 꽤되었습니다. 5살짜리가 심하게 써도 별문제 없어서 그건 좋긴 합니다.
다시 TP로 잘 말해봐야겠습니다.
이게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지원 안하는 은행들은 페러럴즈로 사용하고 있구요.
저는 맥이나 윈도우를 누가 더 좋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둘다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현호님이 말씀하신 오피스, 웹하드 등은 맥용 오피스, 혹은 라이브메쉬를 이용하면 되더군요,
웹하드는 요즘은 토렌트만 쓰니까 맥에서도 잘 되구요.
맥은 정말 쉬운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맥용 엡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는 편리함,
막써도 되는 안정성이 뛰어난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100% 부트캠프로 윈도우만 돌리시겠다 하시면 정말 비추천 드립니다.
페러럴즈로 동시에 일반 맥용 프로그램처럼 창으로 실행되는 것이 사용하시기 편리합니다.
에어가 나중에 중고 처분도 쉽고 앞으로는 더 유용할듯 싶네요.
들고나니고 이쁜 것으로 치면 따라올 노트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업무용이라면 좀 곤란 할듯 합니다. 일단은 일을 해야되니...
솔직한 심정은 저도 구경 차원(?)에서 사보고 싶긴 합니다.
디자인이나 베터리용량 다 끝내줍니다. 다만, 생각보다 좀 무겁고요.
최소 128gb 버젼에 듀얼 os라야 일이 좀 풀린다고 합니다.
요즘은 삽질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