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키로가 넘는 2005년산 맥북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한참 거래처를 뛰어다니느라 저도 맥북도 바쁜데요.
최근에 배터리만 새로 구입해서 쓰는데도 실 사용시간이 3시간 남짓 안됩니다.
물론 오래된 모델이라 요즘에 나온 모델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처음에 구입할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중간에 하드가 고장나서 7200rpm 짜리를 썼던게
사용시간이 확 줄어든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살짝 겪는 버벅임도 줄여보고, 간만에 SSD를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많이 내렸고 해서
사볼까 하는데 가장 중요한 배터리 소모에 있어서 체감할만큼 차이가 날 지 궁금합니다.
아니라면 돈을 좀 모아서 뉴맥북프로로 바꾸려고 합니다.
의견 부탁 드립니다.
SSD 전력소모량은 4000~5000rpm 급 노트북 하드보다도 비슷하거나 적습니다. ^^;
약 30분보다 조금 못 미치는 배터리 사용량 증가를 보였습니다.
허나, 2005년산이라면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 딴에는 놋북 참 오래 쓴다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한수 위시네요.
그 정도는 보통 사용 가능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2008년 1월에 구입한 거 사용 중인데,
내 후년 정도 바꿀 예정입니다.
이경동님// 제가 TP X61T에 5400RPM -> 7200RPM -> INTEL SSD로 넘어왔는데,
크게 체감할 정도는 아니고 실사용은 한 10~20분 정도 늘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LCD를 최대 밝기로 해놓고 사용해서 조금 차이가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