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연 2011-03

코어2 듀오 라인의 제온이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딱잘라 말씀드리면 990x 가 다나와 기준으로 120~130만원인데. 같은 값을 투자한다고 하였을때 50~70만원짜리 5630 2개 써서 구성하는게 낫습니다. 5630의 클럭은 약 1Ghz 정도 떨어지지만 각 코어당 성능 차가 2배가 넘지 않는다면 VM당 코어를 하나라도 더 할당시키는게 더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또한 인텔은 데탑용 CPU 와 서버용 CPU 에서 지원하는 기술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VT기술에는 세부적으로 VT-C, VT-D, VT-X 등 다양한데, 2600k 는 Directed I/O기술인 VT-D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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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비교 링크.
http://ark.intel.com/Compare.aspx?ids=52214,52585,47924,

서버 가상화에 대한 인텔 자료 링크
http://www.intel.com/technology/virtualization/server/index.htm?iid=tech_vt+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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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가상화가 주목적이고, 다수의 VM을 계속 띄워놓고 쓰는 환경이라면 아예 코어 많은 서버용CPU 시스템으로 구축해서 쓰라는것입니다. CPU만 130만 정도를 고려한다면 CPU당 12코어짜리 G34시스템으로 가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며, 100코어가 넘는 블레이드서버를 관리하는 관리자 입장에서 고만고만한 데탑CPU끼리 비교하는게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방효문님의 지난 글을 검색해보니 "뱅킹, 온라인 게임, 패키지게임, 토랜토나 웹하드"같은것을 위해 가상화를 생각중이라는 글을 봤는데. 이것들은 VM 을 동시에 띄워서 계속적으로 상주해서 쓰이는것이 아니라 보안키보드 같은 충돌문제로 인해 잠깐씩 필요할때마다 VM띄워 쓰는 환경으로, 동시에 구동되는 VM 의 수가 2~3개 정도에 불과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정도 환경에서 2600k 과 990x의 단일 성능에 대해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어느것이 가상화의 목적에 맞는지를 고민한다는것은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불필요한 고민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방효문 2011-03

거의 정확하게 보셧습니다만 약간은 틀립니다 사정상 cpu점유율이 해결 된다면 웹서버-centos 머신 윈도우7 머신 2대 - 하나는 토렌토 웹하드 하나는 게임용 까지는 항상 돌아가는 영역입니다 이 외에 우분트로 테스트용 머신을 하나 더 굴릴건대 이는 비상시입니다. 필요할때만 켜는 머신이죠. 그래서 상주하는 머신은 말씀대로 3개정도가 맞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