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식한 사이트들이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나 제대로 설정/컴파일해서 테스트 했는지 의문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옵테론 쿼드 및 식스코어를 여러종류를 벤치마킹 해보고 제온 하퍼타운 E5430과 비교해 봤습니다만 가격면에서는 당연 옵테론이 압도적인 승입니다 (가격이 두배이상차이)
성능면에서는 E5430이 Opteron 2384/8384와 비교시 약간 앞섭니다.
벤치마킹 사이트들의 문제가 뭐냐.
첫번째, 기본적으로 제온계열들은 병렬컴퓨팅에 맞지 않습니다. 어느 특정 병렬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 하면 한번은 열나 잘나오고 (예: 78초대) 그 다음번은 열나 안나오고(예:120초대)...성질납니다. 왜그럴까요. 5-6개 코어는 제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나머지 1-2개 코어는 운영체제 및 기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에 간섭을 받으면 제온은 프로세스간 통신이 개떡 됩니다. (AMD가 Hyper Transport을 목청높게 부르짖는 이유가 있죠) 반면 옵테론은 동급의 제온보다 안나오지만 4코어로 작업하던 (예:105-108초대) 8코어 풀로 작업하던 (예:110초대) 성능이 일정하게 나오죠. 어떤때는 하퍼타운 8코어 돌린것이 옵테론 885 8코어 돌린것보다 안나옵니다.
두번째, 대부분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Intel 컴파일러로 컴파일해서 만들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텔 컴파일러는 애초부터 제온은 잘나오게 하고 옵테론은 안나오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이 건은 AMD 사용자 모임에서 인텔을 상대로 몇년전 고발하기도 했던 건입니다). 특히 마야니 3dsmax니 cad 어플리케이션 등등의 랜더링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인텔 컴파일러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러면 GCC로 컴파일된 것은 제대로 돌아가느냐? 마찬가지 입니다. GCC자체가 인텔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옵테론 시스템에 C/C++에 ASM으로 어셈블리 라인 몇개 집어 넣을려면 구문 자체가 꽤 까다롭고 Optimization Option도 inline처리 수준에서 끝입니다. 인텔서버들은 intrinsic.h 등등을 사용하면 ASM코드 바로 쓸 수 있지요.
여하튼 백날 벤치마킹 해봐야 옵테론 욕하는거 이외에는.....
진짜로 벤치마킹 해서 비교해 볼려면 포트란을 사용해서 Lapack 으로 해서 비교하면 조금이나마 공정하게 되겠죠.
그렇게 해서 비교해놓은 싸이트 단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세번째, 오기로다가 옵테론에 맞는 어셈블리 코드 집어넣어서 돌려봤습니다.
동급의 제온이 캐쉬가 막대하게 크다보니 캐쉬수율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는지 옵테론보다 잘나옵니다.
엄청 더 잘나왔느냐? 하퍼타운이 최고로 잘나오면 E5430 78초, 더럽게 나오면 128초, Opteron 2384는 일괄적으로 88-95초로 나옵니다.
결론은,
웍스테이션으로 쓰실거면 시퓨를 두개박든 한개박든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은 프로세서 한개-두개 밖에 안쓸것이니 돈 많으시면 비싼 제온을 쓰시고, 계산용이나 랜더링등등의 장시간을 요하는 것이라면 제온서버 살 돈으로 동급의 옵테론서버 두대를 사서 쓰세요.
추가적으로,
FB램만 보면 성질 터집니다.
장시간 작업하면 뭔넘의 열을 그렇게 받아서 뻑이 그리 잘나는지..
보드를 깨버리고 주먹으로 쾅쾅 깨버리고 싶은...보드값보다 추가구입했던 램값이 더들어 갔습니다.
네할렘인지 모할렘인지는 AMD에서 기술사서 메모리 콘트롤러를 시퓨안에 쳐박은후 많이 나아졌다죠?
남들 성능 좋다고 날리 부르스 하던데 정작 대형 클러스터나 병렬컴퓨터에 모할렘 잡아넣어서 랭킹에 오른곳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벤치마킹 사이트 보면 인텔칭찬 일색이죠.
1위부터 6위까지가 기본적으로 네할렘 베이스로 쫙 깔았더구먼요.
이 무식한 사이트들이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나 제대로 설정/컴파일해서 테스트 했는지 의문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옵테론 쿼드 및 식스코어를 여러종류를 벤치마킹 해보고 제온 하퍼타운 E5430과 비교해 봤습니다만 가격면에서는 당연 옵테론이 압도적인 승입니다 (가격이 두배이상차이)
성능면에서는 E5430이 Opteron 2384/8384와 비교시 약간 앞섭니다.
벤치마킹 사이트들의 문제가 뭐냐.
첫번째, 기본적으로 제온계열들은 병렬컴퓨팅에 맞지 않습니다. 어느 특정 병렬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 하면 한번은 열나 잘나오고 (예: 78초대) 그 다음번은 열나 안나오고(예:120초대)...성질납니다. 왜그럴까요. 5-6개 코어는 제 성능을 발휘하는 반면 나머지 1-2개 코어는 운영체제 및 기타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에 간섭을 받으면 제온은 프로세스간 통신이 개떡 됩니다. (AMD가 Hyper Transport을 목청높게 부르짖는 이유가 있죠) 반면 옵테론은 동급의 제온보다 안나오지만 4코어로 작업하던 (예:105-108초대) 8코어 풀로 작업하던 (예:110초대) 성능이 일정하게 나오죠. 어떤때는 하퍼타운 8코어 돌린것이 옵테론 885 8코어 돌린것보다 안나옵니다.
두번째, 대부분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Intel 컴파일러로 컴파일해서 만들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텔 컴파일러는 애초부터 제온은 잘나오게 하고 옵테론은 안나오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이 건은 AMD 사용자 모임에서 인텔을 상대로 몇년전 고발하기도 했던 건입니다). 특히 마야니 3dsmax니 cad 어플리케이션 등등의 랜더링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인텔 컴파일러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러면 GCC로 컴파일된 것은 제대로 돌아가느냐? 마찬가지 입니다. GCC자체가 인텔로부터 스폰서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옵테론 시스템에 C/C++에 ASM으로 어셈블리 라인 몇개 집어 넣을려면 구문 자체가 꽤 까다롭고 Optimization Option도 inline처리 수준에서 끝입니다. 인텔서버들은 intrinsic.h 등등을 사용하면 ASM코드 바로 쓸 수 있지요.
여하튼 백날 벤치마킹 해봐야 옵테론 욕하는거 이외에는.....
진짜로 벤치마킹 해서 비교해 볼려면 포트란을 사용해서 Lapack 으로 해서 비교하면 조금이나마 공정하게 되겠죠.
그렇게 해서 비교해놓은 싸이트 단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세번째, 오기로다가 옵테론에 맞는 어셈블리 코드 집어넣어서 돌려봤습니다.
동급의 제온이 캐쉬가 막대하게 크다보니 캐쉬수율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는지 옵테론보다 잘나옵니다.
엄청 더 잘나왔느냐? 하퍼타운이 최고로 잘나오면 E5430 78초, 더럽게 나오면 128초, Opteron 2384는 일괄적으로 88-95초로 나옵니다.
결론은,
웍스테이션으로 쓰실거면 시퓨를 두개박든 한개박든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은 프로세서 한개-두개 밖에 안쓸것이니 돈 많으시면 비싼 제온을 쓰시고, 계산용이나 랜더링등등의 장시간을 요하는 것이라면 제온서버 살 돈으로 동급의 옵테론서버 두대를 사서 쓰세요.
추가적으로,
FB램만 보면 성질 터집니다.
장시간 작업하면 뭔넘의 열을 그렇게 받아서 뻑이 그리 잘나는지..
보드를 깨버리고 주먹으로 쾅쾅 깨버리고 싶은...보드값보다 추가구입했던 램값이 더들어 갔습니다.
네할렘인지 모할렘인지는 AMD에서 기술사서 메모리 콘트롤러를 시퓨안에 쳐박은후 많이 나아졌다죠?
남들 성능 좋다고 날리 부르스 하던데 정작 대형 클러스터나 병렬컴퓨터에 모할렘 잡아넣어서 랭킹에 오른곳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아 열받아.
ㅎㅎㅎㅎ
시스템이 거의 같은 성능이더군요. 윈도에서는 인텔이 빠르더니만 리눅스에서 AMD 다시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