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1-04

가상머신을 꼭 써야 되는 이유가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APM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단순히 윈도그에 APM을 설치하는 걸로 해결이 될 텐데 꼭 그런것도 아니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물리서버와 당연히 차이는 나고, 많다적다의 개념은 주관적인 부분이 강하니.. 이것도
---- 추측하지 말고 계측하라 ---- 가 정답일 듯 합니다.
의견을 피력하자면..
서버가 20여대이니 물리적으로 분할하여 돌리시는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요?

이현호01 2011-04

윈도우 2003 을 쓰는 이유가 혹시 인증때문인가요? AD 서버?
Vmware에 한두개라면 상관없겠지만 이것도 부하가 많아지면 감당하시기 힘들겁니다.
실제 테스트로 구동해보시고 진범님 말씀대로 계측해보셔야 판단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버가상화에 성공했다는 기사들을 보면 인프라 구성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쏙 빠져있지요.
또한, 실서버 대비 H/W 절약폭도 그지 크지 않고, 대부분 관리와 전기세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면
가상화는 가능하되 한계가 명확히 존재한다이고, 그 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Vmware7.0은 데스크탑 가상화이므로 베어메탈형식의 ESxi, Xen 에 비해 효율도 그닥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현호K 2011-04

VMWare에서 성능 리포트한 자료가 있는데, 참고하십시오.
ESX로 한거네요. 성능 측정툴로 나온걸로 봐서는 많이 딸리는것 같지는 않은데,
저는 시스템 테스트 이외에는 거의 Native Platform을 이용합니다. ^^

Native vs ESX301 vs Xen hypervisor 
http://www.cc.iitd.ernet.in/misc/cloud/hypervisor_performance.pdf

박 2011-04

호스트방식의 가상화는 성능면에서도 많이 딸리구요, 결정적으로 안정성면에서 많이 취약합니다.

가상화가 꼭 필요하시다면 XEN이나 ESXI같은 베어메탈방식으로 가시고, 꼭 윈도우로 가셔야만 하겠다면 2008기반의 Hyper-v를 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베어메탈방식의 가상화에서도 안정성과 관리편의성등을 생각하면 역시 vsphere밖에는 생각하기 어렵겠더군요.

김윤술 2011-04

Server Core 에 APM x64 버젼 성능도 아주 좋습니다. 리눅스 관리가 힘들다는 분은 윈도우 APM이 제격입니다. 저또한 리눅스 커맨드에 약해서 윈도우 APM을 권하고 싶습니다.
워크스테이션 버젼 쓰지말고 ESX 버젼이나 무료버젼을 찾는다면 Hyper-V R2는 무료 라이센스입니다. 그리고 돈아낄려고 가상화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통합관리의 융통성을 위해 가상화를 많이 이용하는 상황입니다. 많은공간을 차지하는것도 자원관리에 도움을 주지 않기때문에 가상화를 많이 이용하고 백업정책 역시도 가상화에 붙어있으면 관리가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문흠 2011-04

가상화의 이점은 자원의 적절한 사용에도 있지만,
관리의 편리함에도 있습니다.

쭌군 2011-04

실제로 가상머신을 통하여 회사 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기존에는 물리서버에 있던것을 제가 CentOS 5.5에 KVM 설치해서 통합했습니다.
일단 가상머신을 도입한 계기는 회사 내부서비스들용이라 기존 물리서버의 자원사용률(CPU/RAM)이 5% 미만인것에 비하면, 통합함으로써 자원사용률도 높아지고, 물리서비 댓수가 여러대에서 1대로 통합되다보니, 관리상의 편의성이 증가되었습니다.
최신의 플랫폼(CPU) 및 가상SW를 사용하신다면, Direct하게 (위의 베어메탈방식 용어가 같겠습니다.) 물리서버의 자원을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보통 90%정도의 성능을 보인다고 하지요?
다만 Disk IO가 많다면, 그냥 물리서버로 분리 운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SAS 15K RPM, RAID 1+0인데도, 느릿합니다.
무료(오픈소스)로 여러가지 가상SW가 있으니 직접 비교 테스트를 해보시고 도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일전에 CentOS XEN에서 윈도우2008 + MS SQL 2008로 개발용 서버로 돌린적이 있는데, 쓸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