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가상화 문서들에서는
한개의 물리머신 위에 가상 머신을 여러개 올리는 쪽으로 설명하는 자료가 많은데,
실제적으로는 여러개 물리머신위에서 동작하는 여러대의 가상머신이 존재하는 것이 보통일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뭐 다이어그램 상으로는 하이퍼바이져나 가상화 플랫폼이 그 역활을 수행해서 물리 머신을 다 묶는(?) 것 처럼 보입니다.
여러 물리 머신을 하나로 묶고 파티셔닝이나 디바이드를 통해서 가상머신의 자원을 배포하는 것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 보려고 하는데, 검색어나 기술 이름 또는 참조가 부족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하나의 서버에 보통 서버 가상화라고 하는 타입2 가상화를 사용하면,
하나의 물리 머신에 가상 머신을 동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그러한 물리 서버가 여러대이면, 위와 같은 여러대의 물리 머신을 가상화 인프라에서 하나로 묶에 해주는 것에 대한 기술이름이나 참조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물리 자원에 대한 파티셔닝이나 이런것도 가상화 인프라에서 제공하겠죠.
물리적으로 만들어 보기전에 우선 기술자료 먼저 읽어 보기 단계입니다.
가상화 머신 vmware도 엔터프라이징용 프러덕중 클라우드 쪽이 있을듯 하고요.
오픈 소스계열 하둡프로젝트 같은거 확인해 보시면 개념 나올 듯 합니다.
구글에서도 본사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념을 논문으로 내놨으니
기술자료 찾아 보시면 있을듯 하네요.
아마도 사설클라우드 쯤이 될 듯 한데....
이게 가능하면 전산투자의 scalability는 아주 좋아 질 듯합니다.
블레이드서버 같은걸로 처음에는 블레이드 5장으로 시작해서 computing 자원이 더 필요해지면 5장 더 사서 설치하고 더 필요하면 또 몇장 이런 식으로 증설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런게 되기는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젠서버나 hyper-v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요, vmware의 경우에는 vcenter라는 관리도구로 대부분의 작업을 진행합니다.
vcenter는 vsphere 관리도구라 생각하시면 되며, 여기에 vsphere가 설치된 여러대의 물리적기계를 등록하여 각각의 물리머신과 가상머신을 관리합니다.
또 vcenter가 여러개있거나 원격지에 떨어져있으면 하나의 vcenter에 통합을 해서 사용할수도 있구요.
vcenter로 가상머신들을 관리하게 되면 가상의 관리그룹을 만들고 각 그룹별로, 혹은 가상머신별로 리소스를 제한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여러대의 물리머신에 걸쳐서 클러스터나 HA, FT구성을 할 수도 있구요.
네이버 카폐를 운영중이시기도 한 임원석님께서 쓰신 책인데 일독하시면 감이 잡히시리라 생각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4146286?scode=032&OzSrank=1
관련 검색어로는 virtualcenter, vmotion, drs, ha, thin provisioning 등이 있겠습니다.
4번 정도 정독한 것 같은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개념잡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vsphere를 찾아보니 라이센스가 너무 비싸더군요.
차라리 scale-out 보다는 scale up을 하는게 나을 정도.....
병원전산분야에서는 병원이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망하는 속도도 빠름) 전사자원도 빠르게 확충되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커다란 투자를 하기가 어려워 낮은 사양의 서버들을 구입했다가 1-2년후에 또 다시 투자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또 특성상 HA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커다란 서버 한두개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경우 이 서버에 장애가 생기면 병원에 생 난리(환자를 못봐서 외래에서 난리, 병실에서는 수술 관련, 검사관련 일이 진행이 안되서 사람이 들고 뛰어 다녀야 하는 문제 등등, 거의 전쟁터 수준으로 변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딱 일거 같은데 점점 가격이 떨어지려나요?
여러대의 vsphere로 고급기능(vmotion. HA, Cluster)을 사용하시려면 필히 스토리지를 분리하셔야하는데 스토리지기기반을 구성하는 비용까지 포함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거든요.
vsphere에서 사용 가능한 스토리로 NAS, SAN, iSCSI가 있는데, 투자한 비용만큼 성능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상머신의 디스크를 원격스토리지에 세팅해야 고급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으로 NAS나 iSCSI를 도입해도 중저가 스토리지들에서는 그 성능이 기존의 비싼 SAN스토리지만큼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iSCSI도 이더넷기반이라 가성비 생각하여 10G를 사용하기는 어려울테니 네개정도 묶어야하는데 추가되는 NIC값이 HBA보다는 저렴하더라도 무시할수 없는 가격입니다.
소프트웨어 솔류션에서 알아서 물리머신들이 관리되는것에 대한 따로 기술 이름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대다수 문서들이 그냥 설명된것들이라서요.
한번 설치까지 해봐야 겠습니다.
여러대의 서버에 여러대의 가상머신 말씀하시는 거죠?
xenserver에서 당연히 기본적으로 지원이 되구요.
xencenter 에서 pool 을 할당하고 서버를 pool 에 집어넣으면 됩니다.
즉, 하나의 pool을 생성하고 여기에 여러대의 서버를 하나로 묶는 겁니다. 당연히 스토리지도 마련이 되어야 하고,
pool에 포함될 h/w 사양이 동일해야 합니다.(최소한 cpu는 동일해야 합니다.)
h/w 사양이 동일하지 않아도 강제적으로 pool에 추가할 수는 있지만 권장되는 사양이 아닌지라 좀 그렇구요.
여러대의 서버에 xenserver를 설치하고 하나의 pool로 묶어서 가상머신들을 관리하는 것은 기본으로 지원되는 거라서 당연히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