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건축디자인이나 설계시 3D를 돌려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예전엔 건축 설계,디자인 시 설계자(디자이너)는 주로 도면이나 스케치 정도로 프로세스를 진행했었습니다만,
현재는 좋은 건축 3D 툴들이 많이 생겨났기에 설계(디자인)하는 과정에서 미리 3D로 최종 결과물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3D를 돌려야 한다는 얘기들이 나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사양을 꾸려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자면, 위에 이상돈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느 규모의 작업을 하시느냐에 따라 필요한 장비 사양이 천차만별이라고 간략히 말씀 드릴 수 있겟습니다.
제 경우엔 시간을 다투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경우 대당 천만원 넘는 웍스테이션 여러 대를 놓고 풀가동시키며 작업했던 경험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Q6600급 장비로 10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이 2~3시간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장비 1대1 기준이구요, 여러 대가 되면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겠죠~)
그렇지만 위에 경우는 건축 3D Rendering 규모가 좀 되는 전문적인 작업을 시간까지 다투며 해야하는 특수한 경우겠구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100여만원대 장비 정도면 조금 규모가 되는 작업이라도 차평석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럭저럭 돌리시는 데에는 특별히 문제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물론 규모가 작은 작업이라도 훨씬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은 분명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시영님 말씀에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는 3~4년 전보다 툴들이 많이 버전업이 되었고 클라이언트 측에서 요구하는 결과물 퀄러티의 수준이 그때보다 많이 높아진 상황이기에 그만큼 더 고사양을 요하게 된 부분이 없잖아 있답니다. 그렇기에 제 소견에는 건축 3D 쪽으로 조금 원활하게 장비를 운용하시려면 위에 말씀드렸듯이 Q6600보다는 좀 더 상위 레벨의 장비가 필요해진 실정이라고 보여집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차평석님께서 하시려는 작업이 렌더링쪽에 비중이 높다고 하신다면 CPU와 RAM쪽에, 뷰포트를 보시면서 실제 설계,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쪽에 비중이 높다고 하신다면 VGA쪽에 비용을 더 투자하시는 게 유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보편화되진 않았습니다만 VGA 자체로 렌더링을 돌릴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미 접어든 상황이므로 최상의 작업환경을 구축하시려고 하신다면 렌더링쪽이 주가 되시더라도 CPU와 RAM뿐만 아니라 VGA까지도 큰 비용을 고려하셔야 하실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으로 3D 렌더링 작업을 하시는 게 아니시라면 그만큼 큰 돈을 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또한 생각합니다.
혹시 건축설계,디자인쪽에 최적화된 장비 구축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차평석님 이외에 이 글 보시는 2CPU 회원분들 어떤 분이시든지 상관 없습니다.^^)
011-418-8622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3~4년전 6600나온지 얼마안돼서요....
위 사양을 마추고 쿼드로 4500중고 하나 꼽아주었는데 생생 잘돌아간다고하더군요...
이정도 사양에서도 다 돌아갑니다...
조금욕심부리면...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을겁니다...64비트 깔고 메모리 8기가에 하드는 ssd메인과 사타하드 세컨드로 사용하시면
더 좋겠죠...
전 아직 구형컴을 사용하는지라 ...
엄청 좋아졌네요...제가 라이노 작업할때는 정교한 제품디자인 하나만 하면 버벅이였는데...
라이노도 엄청 좋아졌나봤요..
우선 건축디자인이나 설계시 3D를 돌려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예전엔 건축 설계,디자인 시 설계자(디자이너)는 주로 도면이나 스케치 정도로 프로세스를 진행했었습니다만,
현재는 좋은 건축 3D 툴들이 많이 생겨났기에 설계(디자인)하는 과정에서 미리 3D로 최종 결과물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3D를 돌려야 한다는 얘기들이 나오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사양을 꾸려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자면, 위에 이상돈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느 규모의 작업을 하시느냐에 따라 필요한 장비 사양이 천차만별이라고 간략히 말씀 드릴 수 있겟습니다.
제 경우엔 시간을 다투는 중요한 프로젝트의 경우 대당 천만원 넘는 웍스테이션 여러 대를 놓고 풀가동시키며 작업했던 경험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Q6600급 장비로 10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이 2~3시간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장비 1대1 기준이구요, 여러 대가 되면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겠죠~)
그렇지만 위에 경우는 건축 3D Rendering 규모가 좀 되는 전문적인 작업을 시간까지 다투며 해야하는 특수한 경우겠구요, 일반적인 경우라면 100여만원대 장비 정도면 조금 규모가 되는 작업이라도 차평석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럭저럭 돌리시는 데에는 특별히 문제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물론 규모가 작은 작업이라도 훨씬 더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은 분명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시영님 말씀에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는 3~4년 전보다 툴들이 많이 버전업이 되었고 클라이언트 측에서 요구하는 결과물 퀄러티의 수준이 그때보다 많이 높아진 상황이기에 그만큼 더 고사양을 요하게 된 부분이 없잖아 있답니다. 그렇기에 제 소견에는 건축 3D 쪽으로 조금 원활하게 장비를 운용하시려면 위에 말씀드렸듯이 Q6600보다는 좀 더 상위 레벨의 장비가 필요해진 실정이라고 보여집니다.
끝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차평석님께서 하시려는 작업이 렌더링쪽에 비중이 높다고 하신다면 CPU와 RAM쪽에, 뷰포트를 보시면서 실제 설계,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쪽에 비중이 높다고 하신다면 VGA쪽에 비용을 더 투자하시는 게 유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보편화되진 않았습니다만 VGA 자체로 렌더링을 돌릴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미 접어든 상황이므로 최상의 작업환경을 구축하시려고 하신다면 렌더링쪽이 주가 되시더라도 CPU와 RAM뿐만 아니라 VGA까지도 큰 비용을 고려하셔야 하실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전문적으로 3D 렌더링 작업을 하시는 게 아니시라면 그만큼 큰 돈을 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또한 생각합니다.
혹시 건축설계,디자인쪽에 최적화된 장비 구축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차평석님 이외에 이 글 보시는 2CPU 회원분들 어떤 분이시든지 상관 없습니다.^^)
011-418-8622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6600 현직에서 아직 뛰고 있는 놈입니다.
그런데 현상이나 턴키에서 라이노 모델링 BIM 작업을 하면 시간과의 싸움이라
스펙이 달랍니다.
라이노는 -> 시피유빨 -> 네트웍 렌드 하면 더욱 좋고요
BIM은 -> 모델링은 램빨, 렌드링은 시피유 빨 입니다.
캐드는 -> 토목도면 같이 객체 수십에서 수백만개 이상 되지 않으면 대충 사용해도 됩니다.
요즘 서울분들 왜이리 실사 느낌 내게 잘하는지
블루스퀘어 같은 렌더링 이미지 내고 싶은데 힘드네요
ㅋㅋ 이런 노하우는 않알려 주시는거죠?
요즘 잘하는 분들 너무 많아서 미치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