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V 가상머신 수십개 사용할 경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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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할려는게 Hyper-V 로 윈도우XP 30 ~ 40여개와 윈도우7 32비트 10여개를

가상머신으로 돌릴려고 합니다. (메모리 할당은 512 ~ 1024 동적)

 

지금까지 실험해본게 E5530 + X8SAX + ram 12gb + 웬디 블랙 sata3 640g 로 8개정도까지는 큰 무리없이

돌아가나 그 이후부터 엄청난 속도저하 현상이 벌어집니다. (CPU 자원은 50 ~ 60에서 왔다갔다하며

메모리는 9기가 정도 사용) 12개를 키면 마우스 한번 누르는데 1초이상 딜레이 생김. 

 

그래서 이번에는 X5690으로 재실험을 했는데 CPU 와 메모리 자원사용은 거의 비슷하고

속도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12개까지 거의 동일한 수준이고 예상하건데

20여개까지는 무난할거 같습니다.

 

지금 메인보드 메모리 소켓 고장으로 세팅하지는 못했지만

최종적인 세팅은 X5690 2개, X8DAi, 24gb ram 에 사타 500g * 2 raid 0 사용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CPU 클럭과 하드의 속도가 큰 영향이 있는거 같은데

가상머신에서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크게 중요한 영향을 끼치나요?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최하 1테라정도 사용할거 같기 문에 SSD 는 힘들거 같습니다만

많은 성능향상이 있다면 고려해보겠습니다.

 

가상머신을 수십개 다룰 때 어느 자원이 젤 중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부품도 부족해서 실험에 많은 제약과 한계가 있어서 고생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정기 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눈팅만 가끔해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윤술 2011-05
VDI 할려나봐요?
hyper-V는 같은 커널로 가는게 성능상 이점이 있어요. 젠가상화도 마찬가지로 비스타 이상에서 제대로 성능이 나오구요...
XP는 성능이 그다지 잘 안나오는 편입니다.
하드속도는 동시 액세스에 영향을 받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CPU와 메모리죠. 그리고 호스트 커널과 게스트 커널과의 궁합도 있어요. R2 Hyper-V라면 7 운영체제로 나가는게 이점이 있어요. 실제적으로 코어를 넣어서 뜬다고 하지만 개발은 XP에서 쓰레드 제대로 쓴다고 보장못한다고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2011-05
가상화자원중에 디스크I/O(IOPS) 조심하셔야합니다.
CPU나 메모리에 비해 IOPS는 급격히 소진될수 있기때문입니다.
디스크I/O는 일단 줄일 수 있는데까지 줄이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디스크I/O를 많이 일으키는 작업은 고성능 스토리지없이 어렵다는것입니다.
보통 가상화 문서나 책에서 디스크를 이야기할때는 로컬이 아니라 원격에 있는 고성능의 SAN스토리지를 지칭합니다.

호스트머신의 리소스사용률을 잘 모니터링해보세요.
오히려 CPU는 문제가 안될수 있습니다.

돈 덜들이고 IOPS부족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중에 디스크를 여러개달아서 vm들을 분산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백업이,가용성등 문제가 좀 있지만 시원찮은 레이드묶어서 쓰는것보다 빠를수도 있습니다.
각 VM들은 파티션을 미리 나눠놓고 파티션 한개당 vm한개씩 넣어주면 더 확실하구요.
민정기 2011-05
윈도우7 10여개가 VDI이고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XP는 내부에서 프로그램 돌려야 하는건데
툴이 윈도우7을 아직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최하 32개를 돌려야 해요.

RAM은 아직 부족한거 같지 않아보이고 CPU는 지금 환경에서 더이상 바꿀 방법이 없어서
디스크를 바꾸면 얼마나 나아질까 궁금한데
하드를 분산해서 vm 을 배치하는거랑 raid 0으로 묶어서 배치하는거랑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가요? 예산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아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현호01 2011-05
디스크  I/O 문제일 확률이 클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도 출처를 찾고 있는 '신문기사' 가 있는데, 스마트워크와 관련된 현업엔지니어의 '경험'을 게재한 기사가 있었거든요. 다수의 OS가 동시에 부팅시, 그리고 작업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역시 스토리지였고, 당시 그 엔지니어의 푸념은
현재까지 자신의 기업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I/O 부하를 감당할 시스템이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2달째 찾고 있는데 아직도 못찾고 있습니다. 
제경우 XenDesktop, XenApp 테스트 구축하면서(LG CNS에서 구축했던 것과 동일하게..) 몇대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도 디스크 I/O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에 걸렸었고.. SSD로 임시해결을 보기도 했었거든요.
이현호01 2011-05
막상 또 찾아보니.. 비슷한 내용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ctorikoh&logNo=140129409551
김윤술 2011-05
디스크 I/O를 해결할려면 하드웨어를 최신스펙으로 바꾸는것보다 중요기능을 이용하는겁니다. 동일한 환경의 구조의 여러대라면 그 이미지를 공유해서 부팅을 하는겁니다. 즉 클라이언트는 변경된 값만 갖고있고 모든 가상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만 바라보기 때문에 디스크 캐쉬를 훨씬 잘 이용할수 있어서 디스크 병목현상을 피할수가 있어요.
Hyper-V 에더 디스크 이미지 선택모드가 있습니다. 그모드로 하면 용량도 아낄수 있고 속도도 이득을 보겠죠
이현호01 2011-05
제 경우는 구축해서 사용중인 스토리지 파일시스템에서 지원하는 공유기능(사용중인 기술마다 용어가 다른것 같더라구요)을 사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할때보다 심각한 성능의 저하가 발생하더라구요. 원인은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미지 공유기능은 동일 H/W 스펙이 대부분일 경우에 효율적인 솔루션은 맞는것 같습니다.
박문형 2011-05
저는 가상머신을 셋팅해보지도 못했지만 (집에서 그거 굴릴 환경<이유?>가 안되서)
가상머신을 생각하면 1대의 컴퓨터에 4개의 가상머신이 돌아간다고 하면 네트워크와 하드디스크는
4배는 빨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스토리지의 경우 어떤 잡(머신)은 하드의 앞쪽의 데이터를 달라고 하고 다른 잡(머신)은 하드의 뒷쪽의 데이터를
거의 같은 시간에 달라고 할때 하드는 그것을 순위를 정하고 데이터를 부르겠지요. 하드가 기계적으로 헤드를 움직이기에 데이터를 부르는 시간은 꽤 걸릴 것입니다 메모리에서 부르는 것보다는요.
그래서 캐쉬가 큰 CPU나 캐쉬 달린 레이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스토리지 장치들이 가상머신에는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정기 2011-05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데이터 공유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netapp manegement 시스템이 있네요.
ms에서 시연 동영상을 보여주는거 보니 이쪽이 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시스템을 구축해서 실전에 투입해야 하는데 말씀해주신 여러가지 경우를 실험해서
좋은 결과 있으면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니보이 2011-05
저같은 경우는 스토리지를 뒤에 두고 iSCSI로 연결을 했구요
기가빗 두개를 본딩해서 셋팅했습니다..
그 스토리지안에 모든 vm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머신서버는 리눅스에 KVM으로 해서 돌리고 있습니다.
가상머신서버는 레이드 없이 싱글 하드로 돌리고 있구요

스페어서버와 동일하게 복제된 하드디스크 하나를 스페어로 두고 있습니다.
5520에 메모리 12기가로 12대까지는 문제없이 실행되구요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그이상도 받아줄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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