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디자인
몇일째 목감기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에 말을하지 말고 푹 쉬라는데.... 담달 초에 제 학생 몇명이 시험이 있는지라.. 쉴 수가 없네요.
저 아픈것도 아픈것이지만, 그들도 몇 개월을 준비해온 시험인데.. 어쩔수가 없군요.. 어흑....
요즈음 ZFS에 푹 빠져 삽니다.
일단 설치와 관리가 가장 쉽다고 알려진 [Nexentastor 커뮤니티 에디션]을 받아서 설치해봤는데 성능이 정말 좋더군요. 8GB 메모리에 저전력 애슬론 기반 시스템에 설치해봤는데 파일시스템이 괴물같이 느껴지더군요.
좌우지간 그리하여, 요즈음은 제 메인 파일서버(36베이 익스팬더)까지 윈도우 서버 기반의 NTFS를 버리고 ZFS를 도입해 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짜피 이 녀석은 성능보다는 자료의 보관이라는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라 기가빗 대역폭을 넘어가는 성능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Nexentastor 커뮤니티 에디션]은 18TB가 최대 지원량이고 그 이상은 허벌나게 비싼 비용을 들여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이건 어지간하게 비싸야지... 아에 쳐다볼 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흑흑
그리하여, 어짜피 기반은 솔라리스이고... 하여 OpenSolaris를 설치해서 운영해 볼라 하는데...
혹시 OpenSolaris에도 Nexentastor 마냥 직관적이고 편리한 웹기반 관리 및 모니터링 툴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은 오히려 이런 툴은 쓰잘데기 없다!!! 하시고 대부분 CLI로 해결하시지만.. 저는 내공부족/시간부족/허접실력 때문에 관리툴 없으면 쓰기가 거시기 합니다.
날씨가 따듯하니 좋긴합니다만, 요즈음 목감기와 후두염이 엄청 유행인듯 싶습니다.
저희 둘째 녀석도 1주일째 후두염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길....
물러갑니다.
다만, 상용이 아니기 때문에, 삽질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FreeNAS의 ZFS 성능은 아주 발군(?)이라서 애시당초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http://www.zfsbuild.com/2010/09/10/freenas-vs-opensolaris-zfs-benchmarks/#more-333
어찌되었던 솔라리스 베이스로 갈려고 합니다.
지금은 그냥 프비에 안주하여 zpool로 그냥 씁니다.
http://www.drobo.com/products/drobosanbusiness.php
모든 Drobo 제품들은 내부에서는 ZFS로 디스크를 관리합니다. 다만, 외부에서 관리 및 접근의 편리를 위해서 NTFS, HFS+, VMFS등의 화일시스템을 에뮬레이트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리는 Dashboard라는 프로그램으로 관리합니다.
기업용 제품들은 iSCSI 모드 지원합니다.
아쉬운점은 관리프로그램이 리눅스버전은 없다는 것입니다. Windows, OS X, VMware, Xenserver 지원합니다...
(리눅스에서 스토리지 마운트는 됩니다.)
http://opensolaris.org/jive/thread.jspa?threadID=121268
you can try webadmin application napp-it.
it's a free, copy and run, end-user configurable perl-cgi script to manage your nexenta (core), eon or opensolaris server via browser. (not only zfs, also user, network, iscsi, scriptable menue-driven job management for snap, scrub, sync..
it will support newest features of snv 129 like dedup, zfs3..
see http://www.napp-it.org/napp-it/index_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