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PU2 2011-05

에어컨 하나 두셔야될거 같네요;;

양창권 2011-05

이 방이 실외기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에어컨 한 대 다시 사는 게 나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역시 에어컨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T_T

오재호 2011-05

1. 에어컨 가동
2. 비바람을 막을수 있는 베란다 등의 실외로 이전
3. 참는다.
4. 전부 유냉으로 바꾼다 (...)

양창권 2011-05

3번은 불가하고 2번은 집 구조 상 불가능,
1번이 차라리 나은데, 에어컨에서 가장 멀리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방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4번은 ^^; 지나친 비용부담으로 포기, 제가 수도관에 연결해서 수냉을 생각하기도 해봤습니다만,
문제 발생 시 난리 날 거 생각하니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이동형 에어컨이라도 설치해야 할까 생각 중인데, 이것도 가격이 만만찮고 후면배기열이 실내에 그대로 노출된다고 해서 이것도 포기하고 있습니다. ^^;

김태형Bearth 2011-05

샌드브릿지 플랫폼으로 넘어가고,
효율이 높은 파워로 바꾸시고,
하드는 SSD, 램디스크 및 5400rpm HDD위주로 바꾸시면,

전체 발열량이 크게 낮아지므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오재호 2011-05

구매하고 세팅하고 중고 처분하고 하는 수고와 돈을 생각하면

에어컨 구매하겠습니다 (...)

양창권 2011-05

^^;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세팅에 드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오재호님 말씀처럼 차라리 에어컨을 한대 사는 것이 낫겠습니다.

김재평 2011-05

현장에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 시켜주는 방법이 유일하겠네요.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362&itemno=12046

이런제품 참고 해 보세요~

양창권 2011-05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제품 잠깐 봤었는데, 쬐깐한 선풍기 같은 놈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었습니다. ^^;

안형곤 2011-05

저는 태형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에어컨까지 늘어나면 늘어날 전기세 감당은 어떻게 하시려고....

제가 보기엔 그냥 다이어트가 살길입니다.

나중에 전기세로 다 돌아옵니다.

방효문 2011-05

그냥 에어컨이 최곱니다... 답없어요.

백남억 2011-05

덕트작업하고, 고성능 배풍기나 환풍기로 덥혀진 바람을 덕트로 뽑아내는것이 그나마 나아보입니다.

박동권 2011-05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했던 냉방 비법을... (죄송합니다. 웃자고 써본 겁니다)

딸기베리 2011-05

스토리지 를 하나 구매 하시고 작업하는 곳과 아주 멀리 떨어진곳에 두시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건 어떠세용?
저는 모든 장비들을 베란다에 위치시켜두고
작업은 방에서 하고있습니다^^

김동수P 2011-05

에너지 보존의 법칙 때문에, 수냉이나 공랭이나 최종 외부로 발산되는 발열은 거의 동일합니다. (약간 차이가 나는데, 이는 반도체의 온도에 따른 도선 저항값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무시해도 됩니다)
요는, 발열체를 작업장소에서 멀리 떨어트리고, 양 사이를 효과적으로 단열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실험 결과로는 방에 일반적인 pc1대만 돌아가고 있더라도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외부보다 온도가 5도 이상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은 난로 하나 켜두는것과 비슷하다나요...

이효중 2011-05

배기덕트 작업하시고 바닥 보일러 배관을 수도관과 연결해서 바닥을 차갑게 만들면 실내 온도 하락의 효과가 있긴합니다..

원조컴맹 2011-05

저도 비슷한 환경이고,수냉으로 구성하셨는데 라지의 팬이 환풍기 역활을 합니다.
즉 라지식히면서 더워진 공기는 바깥으로 바로 배출하게요.
어짜피 모든 부품을 수냉으로 하긴 힘들어도 열내는 몇몇개만 수냉으로 엮으면 적당히 효과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