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1-05

IDC에 입주되어 있는 장비라면 접지 걱정을 전혀 하실 필요가 없으시며...
일반 사무실이라 하더라도 접지형 콘센트를 사용하시는 경우(요즘은 대부분 접지형입니다.) 별도로 접지를 하실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건물인 경우 벽체의 콘센트가 접지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에는 별도로 접지공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최민재 2011-05

답변 감사합니다.

박동권 2011-05

접지를 한다고 해서 낙뢰에 기기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은 아니고 2차 피해를 줄여 것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접지가 잘 되어있을수록 낙뢰가 더 잘 떨어질 것 같은데요. 외부 입출력단에 고전압에 대한 도체성 부품이 접지와 연결된 기기라면 기기가 보호되긴 하겠네요.

접지가 잘 안되어 있다면 기기간에 전위차가 많이 발생하거나 신호선에 노이즈(특히 전원 노이즈)가 많아지는 문제 때문에 접지는 꼭 해야겠지만요.

최민재 2011-05

답변 감사합니다.

NeXT 2011-05

http://autotimes.hankyung.com/board_free_view.php?id=free&no=243&page=16&sn=&ss=&sc=&keyword=&category1=0&category2=0&sel_order=&desc=desc&cmt_page=1&cmt_order=&cmt_desc=desc

컴퓨터에서 데이터 전송시 1,0의 값을 전송하는 것입니다만, 이값이 실제 전기의 on, off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것은 아실 것입니다.
통신 규격별로 정해진 High Low값을 1,0으로 인식하는 것이죠. 만일, 접지가 없으면, 선로나 장비에 쌓인(분포용량으로 인한) 축적된 전기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신호왜곡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접지는 이러한 축적된 전기로 인한 전위차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하드웨어 교체 또는 조립 작업시 작업자의 몸을 접지하는 이유는, 작업자의 몸에 쌓인 축적된 전기가 접지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함입니다. (건조한 겨울에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 카펫위를 걷는 경우 1만Volt이상이 축적되기도 한답니다.)

제가 근무했던 공군에서는 6개월마다 어스의 저항을 측정하여 좋지 않으면, 다시 매설작업을 했었습니다.
정비시 엔진에 남아있는 유류와 정비사의 정전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목적이었죠.
IDC 운영 메뉴얼에도 정기적으로 어스의 저항을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접지되지 않은 항공기(운항중의 경우)와 자동차가 번개를 맞았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요기에 > http://www.epic.or.kr/cont/comSens/COM/7_6.html

최민재 2011-05

답변 감사합니다.
흥미롭군요.

강호형 2011-05

접지에 민감한 장소에서는 별도 분전반을 분리해서 설치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접지형콘센트도 설치 하겠지만 분전반내에도 SPD라는 것을 설치하여 건물에 낙뢰를 맞아서
발생한 이상전류(역류)를 차단해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도 설치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