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 ASUS P5Q-PRO
RAM : 4G
GRAPHIC : ATI 5850
사양이 이렇습니다. 대단한 게임을 하냐 그런것도 아닙니다. 로망이라 Cross Fire 한번 해보고 싶어서 5850 하나 추가해서 2번째 PCI-E 슬롯에 꽂을려고 하는 순간
5850이 크기가 커서 S-ATA포트를 딱~~~~~~
윗쪽 4개를 막아서 딱~~~~~
운영체제 하드 벨로 3개, 데이터 하드 3개, ODD 2개 8개가 필요한데 아래쪽 4개 겨우 끼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 SAS카드 br10i 겨우 빼내서 뭐 좀 해보려고 했더니 후~~
안걸리게 끼울 수 있는 케이블이 있을까요.....
아니면 2cpu 회원님들께서 시전하신다는 br10i를 끼우기 위해서 1배속 앞트임 톱질 수술해야 할까요....
여러방면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성격대로 답변 간결하게 해주시네요... 푸하하
그런데 이런 답변이 정말로 필요합니다.
삽질 혹은 호작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한번 하고 나면 왜 이런 답을 미리 안 주셨을까 아님 왜 이 말을 안들었을까 후회 여러번 합니다.
저도 이상돈 형님 말 한번 안 들었다가 삽질 제대로 한번 했습니다.
결국은 리던던트 파워 돈 들여서 개조 했다가 시끄러워서 쳐 박아 두고 있습니다.
원주 상돈 형님께서 서버용 케이스 하나 주시면서 이걸로 위안삼아 하시더군요... 흑흑..
그 핑계로 그날 상돈 형님과 최지훈 님과 함께 점심도 먹고 지훈님 스튜디오에서 직접 드립커피도 마시고..
제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도 투샷으로 오케이....
회원님들과 만나서 수다 떠는게 좋으면 삽질 제대로 한번 하는것도 괜찮죠...
저도 삽질일건 알지만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예전 2cpu에 있던 글귀가 생각 납니다. 내가 한 삽질이 다른 회원에게는 길이된다? 절대 공감합니다...^^
이 더운날 나의 삽질은 나의 똥고집이다 인걸 어쩌겠습니까 푸하하
그렇죠 이길은 절대 아니다라는 길을 알려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