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통상 완제품의 경우엔 관세가 일부 적용되는고로 알고 있는데...
부품의 경우에는 수입부가세 10%는 있지만 관세는 없는걸로 아는데...
"확실한" 답변이 뭔가요?
자가 사용의 경우에만 일부 면제라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예전 이베이에서 여러물품(5건, 약 100만원어치)를 구입했는데 관세는 안물었거든요.
당연히 사업자등록은 있으니 부가세는 납부후 환급 받았구요.
수입부가세 말고 관세를 여쭤보닌겁니다..^^;
컴부품의 수입관세는 존재하는가?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WTO 정보기술협정에 따라 2000년 이후부터는 전부 무관세가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관부가세 책정기준은 아시다시피 운송료에 해당국에 낸 세금 및 물품가격 다 포함한 금액을 기준으로 삼죠.
아마 그 회원분이 부가세 책정 기준을 잘못 알고 그러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브라켓 같은 것도 아무것도 아닌데 악세사리로 취급되어서 관세가 8% 붙더군요.
케이블이나 팬, 쿨러등은 컴부품으로 취급받지 못하는가 보군요
혹시 시스코 라우터 같은 브랜드 제품은 관세가 붙을까요?
WTO 정보기술협정에 통신기기도 포함이 되서 없지 않나 싶은데...
상세 정보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한번 찾아 보심이...^^;
^^
관세는 운송료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생각 이상의 세금이 부여되죠.
저번에 제가 MCP 공구툴 구입할때 열심히 관세직원이랑 전화로 말다툼 한적이 있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게 말이되냐? 물건을 구입했지 내가 운송료를 구입했냐 이것들아 하면서...(저희도 어쩔수 없습니다?라고)
대한민국 법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
2006년에 55000불짜리 실험장비 수입할 때 프린터라 우겨서 관세회피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험장비가 잉크젯 헤드 개발하는 장비라 프린터라 우기면 프린터 같아 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이상돈님 말씀이 옳습니다. 글 수정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