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시골집에 어머니께서 한우를 사육하십니다.
많은 두수는 아니고 시골서 몇마리 키우는 정도인데요..
동서남북으로 100미터 이내에 가옥이 5채? 정도 밖에 안되는 깡촌입니다.
그래서 예전엔 도둑이 자주들었습니다.
결혼전의 아픈 추억이지만 .. 덕분에 제 컴본체도 두번이나 도둑맞은 적이 있고..
결혼후엔 도시 생활하고 있지만 최근 1년새에 시골집에 있던 스쿠터도 도둑맞은 적도 있고..
지금은 어머니 혼자 사시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CCTV나 경보기 같은걸 설치할까 생각중입니다.
CCTV는 제가 굴러다니는 컴으로 대충 만들면 될듯하고...
도둑(?)이나 외지인이 집안으로 침범 했을때 자동으로 경보음을 크게 만들어 쫓아 내는 방법(?)을 생각중인데요.
관련된 용품등을 구매할수 있는 사이트등을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저는 CCTV는 제외하고 구성해봤습니다.
싱*라고 하는 제품이구요. 무선방식의 열감지 센서와 자석방식의 유리창/문 센서가 있습니다. N개의 채널을 이용하기도 하구요. 유선으로도 구성이 가능 합니다. 다만 최초 도입 가격이 좀 쌘 편이기도 하네요.
참고하세요~
http://www.secu1.com/
이곳을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설치 경험담으로 비춰보면 오탐(?)이라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경보가 좀 있는 편 입니다. 설치 전/후 설명서 정독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싸이렌 소리가 쩌렁쩌렁합니다^^;
가격대는 조금 쎄지만 그만큼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어머님께서 한적한 시골에 계신데도,
도적들이 있나보군요...
컴퓨터를 활용하셔서, 그걸 CCTV 장비로 활용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어짜피, 이상희님 정도면, 꽤 쓸만한 인텔 PC 한대 조립하는건 일도 아닐테고,
(DVR 카드가 인텔 PC랑만 잘 붙습니다...)
적외선 CCTV도 요즘은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총알이 많이 들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치해놓으면, 불 하나 없는 시골에서도, 반경 15m는 충분히 밝혀(?)주더라구요...
4채널짜리 DVR 카드도 요즘은 가격이 많이 착하오니,
적외선 CCTV 4개 정도 설치해 주시고,
다른 회원님들이 추천해주시는 장비도 설치하셔서,
꼭 도적을 잡으시길 빌겠습니다...
P.S:
CCTV, 경보기...거기에, 잘 짖는 '발바리' 한마리 키우셔요...
털이 휘날리는 발바리들이, 짖기는 엄청 잘 짖어서,
도적들이 일단 움찔하고,
동네에 CCTV 달려있다라는 소문만 퍼지면, 도적들은 사라지더라구요...
DVR에 모션디텍트 기능을 설정하신 다음에....
알람 포트에 사이렌과 경광등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DVR에 이 기능들은 모두 제공되고 있으며,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PC를 DVR이나 NVR로 이용하시는것은 비추합니다. PC에 DVR카드를 달아서 DVR로 만드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체널(보통 16~32체널) DVR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선호됩니다만, 8체널 이하의 아날로그 DVR이고 놀고있는 PC가 없다면 스텐드얼론 타입으로 새로 구매하시는게 싸게 먹힙니다.
게다가 PC DVR의 고질적 문제인 OS가 뻗어버리는 사태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국에서 대부분의 장비가 생산되는 관계로 인해, 4체널 DVR이라면 카메라 포함해서 2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십니다(물론 카메라+DVR만...)
CCTV의 특성상.. 항상 켜져있기 때문에..... 전기세 면에서도.. 스탠드 얼론이 더 낫습니다.
8채널 이상 갈꺼 아니면.. 그냥...
스탠드 얼론 사는게 더 싸게 치입니다.
전기요금을 생각해도 스탠드얼론이 낫겠네요.
근데 스탠드 얼론기종중에 윈포넷의 SH5008이란 모델은 어떤가요?
29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