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해먹을 설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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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살고있는데요, 해먹을 설치하면 식구들이 모두다 좋아할듯한데요.


링크의 첫번째 사진과같은 해먹이 좋지만 집의 크기문제도 있고하니 현실적으로는 다섯번째 사진에 있는 형태의 해먹이 무난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조립식 해먹은 거치대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여 마음에 안들구요, 결국 벽에 구멍뚫고 앵커로 고정하여 사용해야할듯한데, 이 작업이 또 만만찮아서 망설여집니다.

해먹을 걸만한 장소의 한쪽벽은 단단한 콘크리트인데 다른 한쪽이 석고보드라 고정에 어렴움도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나 경험이 있으시면 가름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위원장 2011-07
2,5번째 사진 해먹은 조립이 가능해 보이는데...
야외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야전침대 알아보고 있었는데... 오히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2011-07
위원장동지.. 오랜만입니다. ^^
낼모레 청주모임 오시는거죠?
          
위원장 2011-07
아~
돌잔치가 겹쳐서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영선님과 당구쳐야 하는데...^^
               
2011-07
지난번에 당구장을 못찾고 헤매여서, 고개넘어 새벽까지 장사하는 당구장을 알아봐놨는데 아쉽습니다.
해먹이 편할것 같지만 자고나면 허리 무지하게 아픕니다.

야전침대가 좀더 덜 아픕니다.
     
2011-07
아... 허리가 아플수있군요..
참고해야겠습니다.
일반유저 2011-07
공동주택(아파트포함)의 벽은 함부로 뚫으시면 안됩니다.

내력벽이 문제될 수 있기때문에 해당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나 시공건설업체의 고객센터에 잘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2011-07
예.. 뚫게되면 문의한번 해봐야겠네요.
     
김준유 2011-07
해먹을 설치하기 위한 드릴링 정도로 아파트에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도 살기 힘들겠죠..

석고보드는 외벽에 면하는 부분의 단열벽으로 시공했습니다. 약 10cm 안쪽으로 콘크리트 벽체가 있습니다.
설치하신다면 12mm 정도급 앵커로 고정하시고 석고보드 부분 보강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석고보드도 면으로 힘을 받으면 왠만한 무게(싱크대 상부장) 다 버팁니다.
포인트로 하중을 받을때 즉 집중하중을 받으면 금방 부서지지요..
마이코코 2011-07
벽못 하나 박아도 뛰어올라오는 일을 당하는게 아파트인데....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엇는지 몰랐네요....2,3번이 맘에 듭니다. 특히 2번
     
2011-07
낮시간에 작업해야죠..
단시간에 해머드릴로 뚫고, 앵커박고..
딸기대장 2011-07
설치는 못하겠지만, 아...1번이 정말 맘에 드네요.
전 원룸 생활인데....이동이 잦아서 아예 미군야침을 들고 다닙니다.
차 한대에 달랑 이삿짐을 옮겨야 되서요.
야침의 경우 바닥공사(?)를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리 미군야침이라도 매일 자면 허리가 아쁩니다.
그래서 침대용 갈빗살을 구해와서 그걸 야침위에 놓고 그위에서 잠을 청합니다.
뭐..그렇게 하니 좀 좁다는 것 말고는 평상이랑 비슷합니다.
목제 갈빗살이니 조금은 조심해야겠죠.
조립식 평상같은 것이 있다면 침대용으로 한개 들이고 싶긴 한데..
     
2011-07
군대있을때 관측장교가 야침에 합판깔고자는걸보고 왜저러나 싶었는데, 허리가 아파서 그랬었나봅니다.
김상일 2011-07
아파트에 못질하는거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집이면 그나마 나은데 전세나 월세의 경우 나중에 좀 싸울일이 되는거 같습니다.
     
2011-07
예.. 제 집이 아니라 집사람 소유로 되어있어서 집사람 허락을 받아야하긴합니다. ^^
딸기대장 2011-07
1번이면 여자들은 허락 할껍니다. ( 물론 저런 환경이 된다는 가정하에서죠... )
원래 드림틱한 것은 여자들이 더 좋아라 하고...
남자들은 생각해보자는 쪽이 많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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