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첨 띄울때는 하드를 이용하지만 일단 프로그램이 구동되면 거의 모든 작업이 램에서 이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물론 램이 부족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시동은 빠르지만 일반 하드 쓸때도 일단 전원 올리고 화장실을 갔다 온다던가 식으로 했기때문에 크게 장점은 아닌것 같고...
무엇보다 제가 놀란게 가끔 파견으로 나가는회사에서 사용하는 e8400 삼성 미니 피시와 적어도 인터넷 사용은 거의 차이가 없다는겁니다.
그컴의 하드가 시게이트 500기가 벽돌 현상으로 유명한 7200.12 제품이거든요.[삼성제품에 삼성하드가 아니라는..]
보통 스스디를 사용하면 임시 인터넷 파일을 빨리 읽어드리고 해서 혁신적으로 빨라지는것을 사용기로 많이 올리던데 전 전혀 모르겠더군요.
더군다나 그 미니 피시는 하드디스크 하나를 둘로 나누어쓰는 논리 드라이브만 나누고 있고 제건 물리적으로 두개를 나눈 비교가 되지않는 열악한? 구조거든요.
회선 문제는 두곳 다 없습니다..모두 고속 광통신 이구요.. 속도 안나오는곳 아닙니다.
돈없는데 지르고 싶으신분들은 제글보시고 잘 판단하신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렇게 비싼돈을 주고산 스스디가 수명이 길지도 못하다는 글을 많이봤는데..그래서 검색을 하면 인터넷 임시파일 같은것을 일반 하드나 램디스크로 옮긴다던가 하는 꼼수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사용할거면 뭐하러 스스디를 쓸까요?
일반하드 사용할때랑 전혀 차이가 없잖아요. 만일 하드를 자주 억세스 해서 스스디 수명이 빨리 절단난다면 이후 에는 스스디 수명이 개선될때까지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물리적인 회전을 하는 하드디스크가 수명에 영향을 훨신 더받을것 같은데 어떻게 물리적인 동작인 전혀없는 반영구적인 수명을 보장하는 반도체를 사용하는 제품이 이렇게 수명이 짧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플레쉬 메모리에 사용하는 반도체랑 시퓨에 사용하는 반도체랑 구조가 완전히 다른건가요?
비록 컴이 아니더라도 오래된 오디오 같은것을 보더라도 전해 콘덴서 같은 것은 용량 변화로 오버홀울 해주는 경우는 봤지만 단순히 수명이 다했다고 트랜지스터나 다이오드를 교체하는것은 못봤거든요.
물론 과전압등 정상적인 환경이 아닌것으로 고장난것은 예외로 해야겠지요.
갑자기 X 누다가 왜 이런생각이 났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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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가 올린 질문에서 SSD의 낸드 플래시는 EEPROM에 해당한다...고 해주셨는데. 이 녀석의 특성을 찾아보니 역시 SSD처럼 읽을 때는 문제없고 쓸 때 수명을 깎는다고 하더라고요. (참 ROM다운 특성...)
쓰는 순간의 구체적인 동작이 강한 자외선이나 고전압을 거는 모양이던데, 이게 반복되면 전기자극 등 자극신호에 대한 감응이 무뎌지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HDD에 비하면 여전히 많이 앞서지 않나요. 체감속도가 별차이 없으시단 건 좀...
저도 삼성 SSD 2개를 가지고 있는데 작은 파일단위 작업이든 큰 파일단위든 암만 봐도 참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수명은 운용 기술적인 측면으로 개선해 나갈 뿐 하드웨어적 수명은 공정 미세화에 따라 오히려 더 악화되어간다고 주워들은 바가 있습니다. 50나노의 제품군 이를테면 인텔 G1이 34나노인 G2, 32나노인 S470, 25나노인 G3 제품군보다 그런 면에선 더 유리하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hdd에 비하면 정말 대단한거죠.
제가 말씀드린거는 체감 속도인데요. 반복하지만 부팅은 아주 빠릅니다.. 아마 7~ 10초 정도가 걸리는것 같구요.
그런데 이건 뭐 개인적으론 큰 도움이 안되는것이고 실제 프로그램 띄운후 작동이 얼마나 개선되었느냐 하는 것인데 일단 구동되고 나면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램을 8기가를 사용하는데 아마 모든 작업이 거의 램영역에서 이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듫이 인터넷 속도가 엄청 개선된다고 하시던데..정말로 언급한 삼성피시와 큰차이를 몰라서 좀많이 실망했었습니다.
벤치 돌려보면 차이가 많이 나겠지만 체감은 썩그렇게 빠르진 않았다는거...
그만큼 hdd의 성능이 많이 좋아지고 속도가 느린 스토리지를 개선할만한 주변에 어떤 역할들이 많이 좋아져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컴에서 스토리지에 역할이 전반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시퓨나 램에비해 많이 줄어들게끔 구성을 하게하지않나 싶습니다. 느린 부분의 역할을 줄이고 일단 읽어드린것은 램으로 보내고 등등.
또한지 실망한 부분이 hd tune을 돌려보면 시퓨 사용률이 10% 정도 나오더군요.
전에 스카시제품 썻을때는 1.3% 정도 나왔거든요.
일반 사타hdd에 비해서도 많은 사용률이더군요.
물론 요즘 시퓨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크게 문제시 하지않는다 해도 차후 제품엔 개선 되었으면 하네요.
수명에 관련한 부분은 대략 알겠는데 시퓨에서 동작하.는 반도체의 역할과 플래시에서 반도체가 하는 역할이 다르겠지만 제생각엔 시퓨안에서 일어나는 작업이 더 하드코어? 하게 진행될것 같고 따라서 그런식이라면 시퓨가 수명이 더짧아야될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아서 말이죠.
온갖 연산을 다하는 시퓨도 오버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동작하면 뭐 반영구적 수명을 보장하지 않나요?
아무튼 궁금한게 많아서 죄송합니다.^^
SLC, MLC, TLC에 따라 수명에 영향을 많이주죠. MLC면 요즘은 시스템디스크로도 손색 없습니다만...
HDD는 데이타블럭 링크 정보만 지우면... 바로 Write 합니다... 데이타블럭의 Erase 작업없이 재기록이 됩니다.
컨트롤러가 어느정도 이 갭을 상쇄하고... 컨트롤러의 알고리즘에 따라 좀 차이가 있지만.
NAND FLASH의 물리적인 한계는 존재합니다...
인터넷 속도야... 회선대역폭, ISP 병목현상, 싸이트문제, 브라우저 랜더러문제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 임시파일을 램드라이브로 바꿔보셔도 그러면... SSD 문제는 아니겠죠...
머 저장이 안되는 날이면 다른 녀석 사야지요. 너무 걱정안하고 사용하셔도 될듯합니다.
맞습니다., 하드는 소모품이죠.. 그런데 자주 억세스하면 수명을 단축한다는건 일반 하드도 마찬가지인데 강조를 많이 하는걸 보면 일반 하드보다 수명이 더 짧아진다것 아닐까요?
이렇게 비싸고 주고 산게 아직 단점이 많은것 같아서 많은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할것 같아요.
특히나 후반에 언급한 시퓨 점유율 문제는 좀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것입니다. 10%면 너무 심한것 같아요.
하드의 경우 아무래도 물리적인 소자를 사용하다보니 플래터의 저장횟수는 솔직히 반영구적이라고 하더라도 헤드나 스핀들모터, 플래터 축 등의 여러가지 물리적인 고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의 충격에도 민감하죠.
SSD 도 NAND Flash 의 저장되는 데이터블럭의 수명 한계는 물론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기술로 회피하고 수명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 알려진 기술이 TRIM 이라는 기술로 OS 와 SSD 가 모두 지원해야 가능하며 중간에 RAID 등이 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TRIM 지원을 스스로 포기하고 RAID 를 쓰는 분들은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 소자가 어떤 소자가 되었던 수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기술이 부가되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수명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뭐 옥션에서 싸게 팔았던 A/S 도 되지않는 (게다가 내부 알고리즘도 의심되는) MTRON 제품이 아니라면야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최소한의 방지책들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삼성이나 인텔을 추천합니다.
SSD 의 경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일반유저가 사용시 5년정도의 수명을 보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고민끝에 삼성 128 제품을 산건[같은 회사 제품에 64와 엄청난 저울질] 인텔 제품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성능에 쓰기 성능이 더 좋았기때문이었는데 이곳에는 거의 인텔을 추천 많이 하시던데 아마 긴as 기간때문인것 같습니다.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as 기간에 따라 이렇게 까지 인기도가 좌우되는건 여기뿐만 아니라 검은동네도 그런것 같구요.
전 다음번에도 다소나마 성능이 좋은쪽으로 살것 같습니다.
1. SSD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데이터의 전송속도나 이런 것이 아닌 Seek Time 0ms 때문입니다.
달랑 인터넷 이용으로 SSD를 평가하는 것은 짐 옮기려고 트럭을 사 놓고는 옆집에 반찬 가져다 주는데 손으로 들고갈때와 차이가 없잖아!!.. 와 같은 수준입니다..
일반 하드에서 띄울 때 10여초 이상 걸리는 프로그램..
데이터 하나 읽어 들일 때 몇초씩 걸리는 프로그램들과 비교를 해야 합니다.
2. 인터넷 임시파일은 지금 화면을 빨리 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나중에 똑같은 화면을 다시 볼 때 좀 더 빨리 보기 위한 파일입니다.
3. CPU또는 램은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SSD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성체를 사용하는 HDD와는 구조가 다릅니다.
적당히 비유를 하자면..
전기 모터의 경우 기계적인 고장이 없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반 영구적인 축전지는 없는 형식입니다.
4. MLC의 경우 제가 봤던 최저의 Rewrite회수가 1천회 였고, SLC는 10만회 이상이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해 보자면 인텔의 80G MLC SSD의 회로 소자 수명을 없애려면 80T의 쓰기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하루에 10G짜리 블루레이 영상을 하나씩 받는다고 해도 8천일-22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합니다.
5. 시게이트 하드의 벽돌 현상과 하드의 성능과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6. 인텔 SSD가 No.1으로 떠오른 것은 데이터 전송율같은 성능이 아닌 4K 랜덤 억세스의 성능이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7. 1초와 4초는 3초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혹은 자신의 컴에 달린 하드를 보면 지난 하드의 역사가 있다.. 라는 분들은 SSD가 아닌 일반 하드를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지갑에도 좋습니다.
1초와 4초는 4배의 속도다.. 라던가 어차피 3년 지나면 HDD는 바꾸게 돼 있다.. 라고 한다면 SSD를 살만 합니다.
대용량사이즈에 단일파일이라면 요즘 하드디스크도 성능이 잘나옵니다
만약 자잘한 플러그인과 잡다한 파일을 한번에 수백...수천개를 읽는다면?
하드디스크라면 파일마다 기록위치를 찾아다니게 되고 그에따른 액세스타임으로 인한
시간이 걸립니다.일단여기서 SSD의 진가가 발휘되는거죠...
그런데 SSD끼리도 성능차가 나는데 가장 큰게 초당 입출력횟수죠
하드디스크로 4K짜리 파일을 읽고 써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1초에 잘나와야 100단위죠
SSD기본 천단위입니다...SLC라면 더 빠르고요...(트림지원유무를 떠나서)
SLC든 MLC든 읽고 쓰고 지우는데 시간이 걸립니다.보통 읽기보단 지우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죠.
그 시간을 단축하려고 트림기능이 생겨난거고요.미리미리 쓰기위해 지워두는건 좋지만
수명에 미미하나마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MLC같은경우 한저장단위당 2개의 정보를 저장하는데...쓰기수명 1만회..
전체용량수준으로 액세스하고 정보가 두개가 각기 다른파일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쓴다면?
수명은 5천회...그럼 128기가 기준 640테라...하지만 이나마도 완벽보장이 아니라
일반수명이죠...
SLC같은경우 한저장단위당 1개의 정보를 저장하는데...쓰기수명 10만회..
수명논란과 트림논란을 잠재우는 지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