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연구실에서 쓸 워크스테이션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운영체제는 CentOS 5 버전을 쓸것이며
ADS & Cadence 프로그램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용자수는 동시접속자수가 5~8명정도 될 예정입니다.
델이나 HP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을지
i7 2600에 인텔 메인보드등..조립해서 구매하는게 좋을지
CPU, mainboard, SSD 등의 제품과 CentOS 5의 호환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처음하는 일이라서 언제 어떻게 문제가 생길지 가늠이 안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동시접속자수가 5~8명 정도 이시라면
안정성에서 검증받은 Vender 사의 Workstaion 이 나아 보입니다. (제가 HP 채널 이라서 그러는거 아닙니다...ㅠㅠ)
여긴 최고클럭 X5690 CPU2개에 메모리만 147GB (8GB 18개) 달고 centos5.5 64비트 설치해서 나갔는데 큰 문제가 없으면 일반 국내 서버/워크스테이션 업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괜히 조립했다가 뭐하나 안될때마다 불려가실텐데 일일이 그런 문제 처리할 시간에 논문한줄 더 보는게 나을꺼 같아요.
컴에 대해서 신경쓰기 싫고 건드리는 것이 귀찮으며 "400을 넘어가는 내 돈이나 남의 돈"으로 장만한다면 벤더..
centos 쓰신다면 호환성에는 거의 걱정을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윈도우 다음으로 가장 호환성 좋은 OS이니까요.
서버용 메인보드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윈도우와 리눅스(특히 레드햇계열)드라이버는 제공을 합니다.
다만 SSD의 경우 OS특성상 좀 많이 알아보셔야하고, 특히 슬롯에 꽂아서 쓰는 카드형태의 SSD는 리눅스 드라이버를 제공안하거나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목적에따라 HDD와 SSD를 같이 사용하시는것이 나을수 있습니다.
중요한데이터는 레이드로 묶인 HDD에, 빠른 IO가 필요한 데이터는 SSD에 둘 수 있다는거죠.
SATA를 인식한다면 , 문제없을것같습니다.
델의 엔트리급 서버로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