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로그 에러들은 재부팅하니 날아가서 다시 발생 안 하고
안전 모드로 들어갈 때 걸리는 시스템 파일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제가 USB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HDD MP3를 충전 겸해서 데이터도 빼와야 해서 연결을 해놨었는데,
이게 껐다 킬 때 문제를 일으킵니다.
드라이버를 못 잡아서 느낌표 뜨네요.
제거하고 부팅하니 예전처럼 순식간에 부팅 돼 버립니다.
사실 연결해놓은 거 깜빡하고 있었는데,
눈을 들어 보니 모니터 위에 올려서 연결해놨더군요. ㅡ_ㅡ;
두번째 질문인데, 왜 USB 외장 드라이브 드라이버를 못 잡는 증상이 일어났었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usb허브에 많은 usb 장치를 물리면 전원이 부족해서 인식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이것은 부팅과 관령된 이야기인데요.
윈도우 비스타 부터 부팅할때 멀티코어를 지원합니다.
msconfig에 들어가서 설정하시면 되고요.
자세한 방법은 google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면 될겁니다.
허브 자체가 전원 공급되는 허브라서 전원 공급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전원 공급되는 허브에 두개 병렬로 연결되는 이동식 디스크 전원 공급용 USB 케이블 사용중이거든요.
이포트 불안하면 다른포트 꼽아야 되구요.
그리고 USB 장치가 캐쉬장치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 완결성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이 USB 드라이브로 백업이 다 된줄 알고 나중에 밀고 다시 복원할려니까 데이터가 깨진걸 경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뭐 전직장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난리난적이 있었죠.
그리고 USB는 2.0이 되지 않으면 거의 죽음의 속도이고 2.0으로 넘길바엔 PC 옆에 두고 기가빗으로 데이터 넘기는게 오히려 빠르겠다라는 생각을 해본적도 많았죠.
컴퓨터 부팅할때 USB 부팅이 되는 장치들은 빼는게 좋습니다. 외장 PCI USB 장치에서 쓰는것도 좋긴한데 문제는 아직도 여전히 호환성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겁니다.
보통 하위 호환성에서는 문제가 잘 안 일어났던 경험이 있어서...
그냥 뽑아두는 게 가장 편한 해결책이려나 봅니다.
허브를 사용하는 경우 멀쩡한 장치가 인식이 안되거나 인식이 되더라도 오동작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외장 하드가 인식은 되는데(물론 외부 전원이 공급되는 허브라 전류 부족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파일 복사 중에 드라이브가 사라지거나 인식은 되는데 드라이브에 접근을 못했던 경험이 있구요...외장 하드뿐만 아니라 USB 메모리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을 허브에 연결하면 인식은 잘 되는데 업그레이드는 안되는 현상 등등 아주 많습니다. 허브가 호환성 좋다는 NEC 칩셋을 사용한 제품인데도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외장 하드는 메인보드의 후면 USB 단자에 연결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어떤 외장 하드는 케이스의 프론프 패널 USB에 연결해도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케이스의 프론프 패널 USB와 PSU의 5V를 직결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되더군요.
제가 봐도 좀 오해하게 적어놨네요.
질문이 잘못 됐으니 잘못 이해하신 걸 겁니다. ^^;
주어 목적어 하나 빼먹으니까 이런 사태가 벌어지네요. 죄송합니다.
부팅 된 상태에서 USB로 연결하면 제대로 잘 연결되고 잘 작동됩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그냥 껐다 킬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때 드라이버를 못 잡고 느낌표가 뜹니다.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하거나 문제해결 누르면 다시 알아서 잡습니다.
어디가 문제일 지 궁금하긴 한데, 찾아보긴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