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무래도 액정표면에 흠집제로를 위해서는 보호필름이라는걸 붙여야 한다는데...
웹에서 좀 찾아보니까 다를 삼만원짜리 붙였다..라고 해놨던데...
이정도 해야 터치스크린 작업이나 펜터치 시에 원활한건가요?
사실 필름이라서..흠집에 대해 얼마동안이나 오래 보호를 해줄지 모르지만..
자꾸 손을 대게 되어서..깨끗함도 계속 떨어질거 같고, 마모도 되면서 결국 교체도 생각을 해야할텐데...
비용적인 부담이 좀 되네요...
보호필름에 대해서 좀 아시면 도움주세요...
아직껏 사용한적도 없고..그냥 LCD보안기 정도로만 지내다 보니 정보를 좀 얻으려 합니다...
터치스크린작업이 더 잘되거나 터치펜이 더 잘 인식된다거나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저반사 지문방지 코팅 필름을 입히시면 맨손으로 터치할때 표면이 뽀득거려서 걸리는 느낌이 없어 편하긴 합니다.(스마트폰 필름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흠집방지 때문에 붙이기도 하구요. 글레어로 나온 LCD면 반사가 심하니깐 저반사 코팅된 필름을 입혀서 사용하는
용도도 있습니다.표면이 유리인 터치판넬도 마찬가지입니다(글레어 판넬이 뭐가 묻으면 표가 더 잘나기도 하구요)
뭐가 묻었다 싶으면 부드러운 천으로 아무렇게나 슥 하고 닦아버리면 괜찮아지더군요.
싸구려라는게 어디까지가 싸구려인지..그것도 좀 모호하고, 좋은것과 나쁜것의 선택기준/구분기준을 모르겠군요.... 아시면 좀만 더..
사용용도는 타블렛노트북입니다.
제가 건우님께 권유하고픈건 아예 좀 더 넉넉히 잡고 생각하시라는 부분입니다.
12인치 액정이시면 리어스 엘레콤 제품군이 3만원대이고 퓨플의 경우 AR필름은 5만원이 넘어갑니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이런 필름들은 노트북 살 때 들어오는 번들필름 같은 것과는 아예 차원이 다릅니다.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이죠. (부착서비스도 합니다)
품질이란 게 균일성, 내구성, 화질, 필기감 등 거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보호필름의 종류는 회사마다 제품군 이름이 다르지만 크게 AG, AR, HG로 나눕니다.
AG류는 가장 반사가 적은 필름입니다. 난반사시키므로 대신 화질저하도 같이 일어납니다. 어둡고 모래알현상도 나타나죠. 다만 필름내구성도 좋고 필기감이 매우 좋습니다. 종이에 쓰듯 사각거리죠.
HG류는 고광택필름입니다. 화면이 쨍하고 선명해보이죠. 화질이 좋은 대신 반사가 역시 심합니다. 어깨 뒤로 광원이 비치는 경우 화면에 달이 뜹니다. 필기감은 구립니다. 손이 잘 안나가죠.
AR류는 위 두 종류를 섞어놓은 타입입니다. 반사는 HG보다 적고, 화질은 AG보다 훨씬 좋습니다. 다만 필름이 비싸고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요. 그렇다고 타블렛노트북 유저분들이 안 쓰시는 건 아니고(저도 실험대상 중 하나였음) 판매처에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타블렛 환경을 염두해 나오진 않았으니까요.
이게 사실 메이커마다 부착서비스 재단서비스 및 제품형태(이를테면 퓨플AR은 둥근모서리고 엘레컴은 각진모서리, 엘레컴은 사이즈가 인색해서 화면에 따라 더 큰 제품을 사서 재단해야 할 수도 있다) 등 좀 더 체크하면 많은 사항들이 보이는 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 끊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건우님께 권유하고픈건 아예 좀 더 넉넉히 잡고 생각하시라는 부분입니다.
12인치 액정이시면 리어스 엘레콤 제품군이 3만원대이고 퓨플의 경우 AR필름은 5만원이 넘어갑니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이런 필름들은 노트북 살 때 들어오는 번들필름 같은 것과는 아예 차원이 다릅니다.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이죠. (부착서비스도 합니다)
품질이란 게 균일성, 내구성, 화질, 필기감 등 거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보호필름의 종류는 회사마다 제품군 이름이 다르지만 크게 AG, AR, HG로 나눕니다.
AG류는 가장 반사가 적은 필름입니다. 난반사시키므로 대신 화질저하도 같이 일어납니다. 어둡고 모래알현상도 나타나죠. 다만 필름내구성도 좋고 필기감이 매우 좋습니다. 종이에 쓰듯 사각거리죠.
HG류는 고광택필름입니다. 화면이 쨍하고 선명해보이죠. 화질이 좋은 대신 반사가 역시 심합니다. 어깨 뒤로 광원이 비치는 경우 화면에 달이 뜹니다. 필기감은 구립니다. 손이 잘 안나가죠.
AR류는 위 두 종류를 섞어놓은 타입입니다. 반사는 HG보다 적고, 화질은 AG보다 훨씬 좋습니다. 다만 필름이 비싸고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요. 그렇다고 타블렛노트북 유저분들이 안 쓰시는 건 아니고(저도 실험대상 중 하나였음) 판매처에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타블렛 환경을 염두해 나오진 않았으니까요.
이게 사실 메이커마다 부착서비스 재단서비스 및 제품형태(이를테면 퓨플AR은 둥근모서리고 엘레컴은 각진모서리, 엘레컴은 사이즈가 인색해서 화면에 따라 더 큰 제품을 사서 재단해야 할 수도 있다) 등 좀 더 체크하면 많은 사항들이 보이는 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일단 끊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