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퓨 2011-10

미군침낭 사세요....
군대있을때 행보관이 들고 댕기는 미군침낭에서 자보고 미군이 되고 싶었어요 뉴뉴
미군애들이 봉지에 물부어 따끈한 밥 먹을때 차디찬 전투식량 먹으며 미군 되고 싶었어요
항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미군보고 미군 되고 싶었어요
달리던 험비가 우리 소대 앞에 서더니 머리수 헤아리고 차로가 초콜릿 가져와 나눠줄때 미군 되고 싶었어요
 우리가 언제 기브미 쪼꼴릿하고 왜쳤냐....

김승훈1 2011-10

한국군 탄피주울때 미군애들 그냥가지요

미군 장비는 머든 좋아보입니다

좋기도 하겠지만요

박동권 2011-10

사격장 청소(?) 갔다가 표적지쪽 흙파서 비누곽 가득 탄두 주워온 기억이 나네요. 목걸이를 만드네 어쩌네 하다가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무명대인 2011-10

군용침낭에 대한 향수가...제대할 때 새 것 하나 들고 나왔는데 지금은 어디 가버렸는지..

안형곤 2011-10

화섬침낭이 동계용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보통 다운침낭은 윗쪽은 따뜻할수도 있지만 바닥은 화섬부분이 더 따뜻합니다.

오리,거위털 침낭은 가볍고 좋지만 몸으로 누를 경우 냉기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반대로 화섬침낭은 두께가 좀 있지요 무게도 좀 있구요.

결국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많이 사용하고 동계중에서도 온도에 따라서 가격대 부터 무게 까지 다 다릅니다.

어니스트 2011-10

군용침낭은 지금도 사용하는대 이게 나이가 들수록 추워집니다.

군에 있을때는 그러하나만 덥고 자도 땀이 나는대

요즘은 아래 전기 장판을 키고 자도 추위가 오내요.


형곤님 화섬침낭이 화학섬유침낭을 말하는거죠?

혹시 아는 브랜드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황혼을향해 2011-10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750&itemno=13416

요 녀석은 어떠실런지요?

물론 써보지는 못했지만 (비싸서요... ^^;)

개인적으로는 하나쯤 가지고 싶은 녀석이네요~

2CPU2 2011-10

소화기 같은거 하나 들고 있으면 파이어뱃처럼 보일거 같습니다.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