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SATA2는 3Gbps, SATA3는 6Gbps로 표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실제 전송률은 SATA2는 375MB, SATA3는 750MB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전송률로 표기를 하면 편할텐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레이드 콘트롤러도 6Gbps를 지원한다는 것과 PCI-Express x8 배속 슬롯 이상이어야한다는 것,
그런데 또 PCI-Express x8 배속 슬롯은 실제 전송률이 초당 2GB/s고,
사실 지식이 없어서 질문에 두서가 없네요. 개념 좀 잡아주세요!
왜냐면 데이터 8비트 + 오류정정 2비트 를 사용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300MB/s 가 맞구요.
근데 이게또 온전히 실제 데이터로 300MB/s 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커맨드도 포함해서 300MB/s 입니다
대역폭은 도로와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때, 8차선 도로가 4차선 보다는 더 많은 차량(데이터)를 같은 단위 시간동안 통행시킬 수 있겠죠.
전송율은 차량(데이터)가 단위 시간당 얼마나 빨리 가느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같은 크기(ex. 4차선)의 도로에서 차량(데이터)가 100km로 가느냐, 200km로 가느냐 입니다. 200Km로 가는 것이 더 많은 차량이 같은 단위시간동안 통행할 수 있습니다.
잘 이해가 않가시는 이유는, 전송율의 단위가 데이터의 종류와 장비에 따라 다르게 표시하는 데 있습니다.
Network에서는 bit/sec로 표시하구요. (100메가 랜 = 100 Mega bit/sec = 100 Mb/s)
HDD는 IDE와 SATA에서는 bit/sec로 나타냅니다. (SATA2 = 3 Giga bit/sec)
유별나게도, SCSI와 SAS HDD에서는 Byte/sec로 표시합니다. (SAS2 = 300 Mega Byte/sec)
ex. SATA2 = SAS2 = 3 Giga bit/sec = 300 Mega Byte/sec
물론, 상기 에서 000 Mega, Giga 라고 한것의 실제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kilo = 2^10 = 1024^1 = 1024,
mega = 2^20 = 1024^2 = 1,048,576,
giga = 2^30 = 1024^3 = 1,073,741,824,
tera = 2^40 = 1024^4 = 1,099,511,627,776,
또 한가지는, HDD 판매시 표기하는 전송율은 HDD buffer에서 Computer(Interface)까지의 전송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물리적 Disk에서 buffer까지의 전송율은 HDD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실제 전송율은 다릅니다.)
HDD 속도의 차이는,
Disk -> buffer까지에서는,
HDD의 플래터가 몆장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Spindle Motor의 속도가 몇 RPM인지에 따라서 속도차이가 발생합니다.
buffer
버퍼의 용량과 Hit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buffer -> computer(interface)
IDE, SATA1, SATA2... 규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정희섭님 protocol 관련해서 2비트 까먹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