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연말을 위해서 뭔가 질러야 할것 같습니다.
한참을 고민한 가운데... 결국 컴을 한대 장만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쿨럭... 
이번엔 저예산으로 뭔가 목적을 가진 컴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이리저리 뒤적거리면서 찾아본 결과 Atom을 이용한 '공유기 + α'의 기능을
가진 컴퓨터를 구성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 저전력으로...
현재 구상중인 하드웨어 스펙은 ' Atom D510 + 4GB + 기타 구상중' 이며
이 컴퓨터에 윈서버2008R2를 깔아서....
ㅡㅡㅡ 가상화1 ㅡㅡㅡ ㅡㅡㅡ 가상화2 ㅡㅡㅡ
ㅣ 2008 R2 Core ㅣ ㅣ 2008 R2 Core l
ㅣ @ AD Server l l @ AD Server2 ㅣ
l (DHCP + DNS) l l (긴급복구&학습용)ㅣ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ASE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ㅣ Windows Server 2008 R2 Enterprise l
l @ NAT를 이용한 공유기 역할 ㅣ
ㅣ @ VPN & DirectAccess 서버 ㅣ
ㅣ @ 파일 Download 서버 (ex:토랭이) ㅣ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런 식으로 구성할까 싶습니다. Base에도 Core를 까는게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Core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무난하게
일반 버전의 서버를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가능하다면 가상화3을 추가해서 메일서버도 하나 증설하였으면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가상화1에 메일서버를 같이 넣어도 될법한....)
구상을 하고보니 Atom D510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것이 아닐런지
걱정이되어 저런 구성이 가능할까 미리 조언을 구해보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마우신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연말 되세요~
다운로드 머신도 하나 따로 두시고... 디스크 볼륨이 필요한건 다운로드 머신이면 될듯...
윈도우즈는 워낙 UI편의중심이라 리눅스로 마이그레이션 하시죠. 참고로 D 시리즈 아톰은 스피드스텝 지원 안합니다.
NAT경우 요즘 고성능 SoC가 너무 좋아서 x86, ARM등 범용 CPU로 처리하는거 보다 전력대비성능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한 시스템에서 하시려면... M-ATX 로 듀얼코어 쓰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저도 데이타가 없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고 정보 나눠주시면 고맙죠... ^^;.
아톰에 가상머신 2개 올릴 수 있습니다.
Windows Server 2008 + VMware Server 여기에 Windows XP를 가상머신으로 2개 올려서 구동해서 사용 했었습니다.
(최대 3개까지 올라 갈겁니다.)
용도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한지 그렇지 않은지가 결정될것 같은데요...
적어주신 내용에서 토랭이가 좀 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랜토는 따로 하시는것이......
DVR용으로 아톰 D525 탑재보드(기가 미니 ITX)를 사용하고 있는데
PCI카드 하나, 7200rpm 3.5인치 사타하드 하나 장착한 상태에서
아이들이나 풀로드시나 40w~44w정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물론 구성품들을 좀더 선별한다면 더 낮아지겠지만요)
처음에는 스피드스텝 지원하는 줄 알고 아이들시 20~30w 정도를 기대하고
조립을 했는데 좀 실망입니다.
그래서 AMD의 E350는 C&Q를 지원하므로 교체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른 싸이트에서 E350을 사용해
아이들시 18~20W 풀로드시 29~30W라고 하니
엄청 땡깁니다.
그리고 흔히 볼수 있는 아톰 330이 N330이 아니라 그냥 330으로(N시리즈가 아니라)
스피드스텝을 지원하지 않더군요.
현재 나와있는 아톰보드는 대부분 330 230 D510 D525 등으로 이들은 모두
스피드스텝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텔의
Intel® Atom™ Processor Specifications 입니다.
http://www.intel.com/content/www/us/en/processors/atom/atom-processor/AtomSpecifications.html
가상화에 VT가 필요하다는걸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김동식님께서 사용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냥 좀 더 높은 사양으로 맞추는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원래 언젠가 이곳 장터에 풀렸던 fuzzy 보드를 하나 구해서 만들려고 했었는데
아톰 보드가 눈에 띄기에 저전력으로 구상을 해본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원래의 계획대로
다시 짜보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