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 2012-01

한국에서 외국으로 EMS 보낼때 4KG면 비슷합니다.^^

김승훈1 2012-01

아닌데요.. 5천엔이면 한국돈으로 75000원입니다..  한국에선 30킬로 보낼수 있는 돈일겁니다.. 아마도..

전갈 2012-01

앗 일본이였군요.^^ EMS 프로미엄.

이창준 2012-01

의외로 소액포장은 쌉니다. 500그람이지만 2500원..자주 이용합니다.

김윤술 2012-01

맞아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보낼때는 저렴했습니다. 오히려 무거운 프린터도 한국에서 일본으로 보냈습니다.

과자도 입맛에 안맞아서 형한테 이마트가서 종합과자셋트 사서 한박스 보내달라고 해서 일본으로 수령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일반유저 2012-01

제가 일본에 한 4년살았습니다만, EMS가 항공배송이라 기본적으로 비쌉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없다면(약 2~3주) 배편을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제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영구 귀국할 때, 살림살이를 20~25Kg짜리 박스로 3개를 만들어서 2개는 배편으로 하나는 항공으로 보냈습니다.

배송비와 배송기간은 각기 배편이 8~9000엔/2~3주, 항공이 25000엔 정도/5일이내 였습니다.

단, 위 가격은 2008년 기준입니다.^^

NeXT 2012-01

일본에 있는 서플라이어 때문에, forwarder들에게 비교견적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일본 국내 ground shipping이 많이 비쌌습니다. air shipping은 한국->일본, 일본->한국이 비슷했구요.
제일 저렴한 것은, 역시 일본 서플라이어가 계약한(company rate) 업체였습니다.

forwarder를 소개시켜 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곰곰 생각해보니
'세금(관세)' 문제 때문에 EMS가 더 낳을 것 같습니다.

drachen 2012-01

무얼 보내는가가 문제이기는 한데, 한 두 번 보내시는 거라면 우체국에서 국제 소포로 보내시는게 그나마 싼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한동훈님 말씀처럼 배편이 가장 싸고요. 4kg에 EMS는 5,000엔이지만, 일반 항공편은 4,150엔, 이코노미 항공편은 3,600엔, 배편은 2,250엔 입니다.

물론 국제 소포는 EMS보다 느리고 배송 추적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어차피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는 항공편이나 배편이 워낙 많이 때문에 거의 최소 시간 안에 도착하고, 양국 모두 우편 시스템이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라서 귀중품이나 깨지는 물건만 아니라면 중간에 사라지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화물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kg당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모아서 보내시는 것이 좋고, 그럴 때는  한국계 운송 업체를 통해서 배편으로 보내면 더 싸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