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회선 더 추가해도 돈이 얼마 안들길래 알아보는 중인데요.
예전에 티밍 지원이 되는 카드를 사면은 가능하다는 식의 답변을 본것 같아서요.
인텔 PRO/1000MT PWLA8492MT 이 카드가 티밍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20만원이 넘는 가격인지라 사놓고 안되면 난감해지니 질문을 드려봅니다.
FTTH 100mbps 광랜이니까 상/하향 100mbps 의 속도인데
한대의 컴퓨터에 광랜 2개를 합쳐서 상하향 200mbps 를 만들어놓고 p2p 공유를 할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100mbps 에선 5명의 사람이 다운받아 간다치면 한사람에 2메가씩밖에 못받지만
200mbps 를 만들어놓으면 한사람에 4메가의 속도로 받아갈수 있느냐 하는것이죠.
최고 업,다운속도 20메가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이렇게 2배의 속도로 분산되서 보낼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런것이 가능하다면 굳이 컴터를 한대 더 살 필요없으니까 좋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어떤 부품을 사면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p2p 프로그램이 여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 2개 물리면 그냥 되는거지만
대부분의 일반 어플이 그렇게 고려가 안되어 있죠.
토런트같은 블럭 단위로 전송되는 녀석은 프로그램이 지원안하더라도
망을 분리해 2개를 띄워 같은 소스를 지정할 수 있다면 배포는 2배의 대역으로 처리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가 무어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그런 기능을 할려면 FTTH 말단 장비 보다 위에서 지원을 해야되는데 통신사가 가능하게 해놓진 않았겠죠?
아직 KT 는 FTTH 상품을 그렇게 판적이 없습니다.
티밍 구성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는 거죠.
내부적으로 매니지먼트 스위치 허브로 LACP 와 서버 티밍 걸어서 사용하는 것은 몰라도 외부망까지는 성립할수 없
는 조건입니다.
1개의 커넥션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 다중 접속인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WAN 로드밸런싱의 메뉴에 보면, Multipath 규칙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출발지, 목적지, 커넥션 또는 인터페이스 등의 규칙을 부여할 수 있죠.
예를 들어 FTP도 파일질라같은 클라이언트에서 동시 커넥션 수를 조절하면 2개의 ISP 조합에서 20MB/s정도의 속도로 다운받는 기염을 토해낼 수 도 있씁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 FTTH와 SK-BB를 사용중인데, 카이스트 같은 곳에서 새벽에 리눅스 ISO 이미지 같은 것을 다운로드 받으면 제법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다중 커넥션의 총 합계 속도)
물론 이는 P2P에서도 적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