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근무하시는 다른분들 처럼 H/W를 구입하고 테스트할수 입장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정보만 몇일째 모아봤습니다.
일단은 가장 중요한건 예산이겠죠... 예산만 많다면 당연히 워크스테이션을 구입하겠지만 집에서 겨납니다.. ^_^;;
그래도 궁금해서 서버용 CPU인 제온과 옵테론도 알아보고 쿼드로와 파이어지엘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떨어 지더라구요..
(원본 소스는 카오스그룹에 올라온 게시물이라고 알고있는데 찾아보니 없더군요.. 내가 잘 못찾는건지..)
싱글로만 봤을때 GTX590은 너무 비싸서 제외하고 580정도가 쿼드로4000 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중고 검색을 해보니 쿼드로4000은 70만원 정도라 구입가능하지만 그 금액이면 새제품 GTX580을 구입하는게 좋아 보여서 580으로 결정하려는 순간!!!
그런데 여기서 변수가 등장합니다 두둥!!
위에 리스트에도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것도 그렇고 원래 vray가 amd 그래픽 카드에 지원이 늦어진것도 그래서
AMD 그래픽 카드는 관심도 없다가 이 기사를 봤습니다. http://gigglehd.com/zbxe/7020797
아래 표 마지막쯤 보시면 GTX580과의 비교중에 OpenCL 벤치마크가 있는데 성능이 훨씬 뛰어나네요..

그래서 고민인건 지금 HD7970을 구입해서 test???를 해보느냐 아니면 Nvidia 다음 그래픽카드인
케플러를 구입하느냐인데 언제나올지도, 성능도 모르는 케플러를 기다리느니
지금 내 컴퓨터에 HD7970을 구입해서 쓰던가 아니면 다음 4월 이후에 나올 아이비 브릿지와 케플러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HD7970으로 Vray RT에서 어느정도 나올지가 정확히는 감이 안잡히네요 저 벤치마크 상태라면 높을것 같긴한데...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이걸 샀다가 괜히 망하는거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4월 이후에 구입을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필드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먼저 해보신 분들의 조언과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느쪽을 선택하실까요?
렌더링은 씨피유만 빵빵하면 돼는데 말이죠.
요즘은 그래픽카드가 조금 도와준다는 정도로만 알고있는데요
그렇다고해도 씨피유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아는분은 중고 서버를 구해서 랙구성해서 돌리던데요.
최시영님// 제목에 써있지만 VrayRT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RT는 GPU렌더링이라 그래픽 카드가 중요하거든요.. 저도 RT아니면 최시영님 말대로 중고 서버도 고려할텐데 말이죠..
ATI의 가장 큰 결점은 '드라이버' 인데, 이것도 요즘은 괜찮은것 같아요.
2010년만 하더라도 드라이버에 버그가 많아서 안되는 것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GPGPU 렌더러 도입한지 2년정도 되었네요 ^^
주변에 ATI 쓰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확인할수 있는건데 주변에는 전부 Nvidia를 쓰네요 ^_^;;
베치마크를 보면 분명 ATI가 좋긴 하지만 여러분 말씀대로 AMD는 좀 꺼려지는게 사실이라 다음 nvidia까지 기다려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씬파일 용량에 따른 렌더링 제약 때문에 많은 그래픽카드 메모리가 필요해서 단일 고가의 카드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SLI가 최선입니다 CPU하나 더 추가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