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리눅스 전용이라서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컴퓨터가 느려집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reboot을 해주고 있습니다.
reboot 해주면 다시 정상적인 속도로 돌아옵니다.
여럿이서 사용하는 서버 개념의 컴퓨터라 함부로 reboot을 해줄 수 없는게 지금의 문제이며
앞으로 이런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top으로 컴퓨터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것 같은데
메모리 부분에서 used 부분이 쌓여가는것 같습니다.
현재 16기가 쓰고 있는데 15기가 정도에 육박하면 느려지기 시작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top에서 확인할 때는 %MEM라고 쓰여있는 부분에 숫자가 거의 0.0이며... 가끔 10정도의 무엇인가가 잠깐씩 생겼다가 없어지곤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해볼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 원인파악을 하고 싶으며, 개선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길을 모르겠네요)
메모리 반환이 이루어지지않는듯하네요.
프로그램이 상용SW라면 해당업체에 메모리 릭문제로 푸시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업데이트나 패치버전
리눅스에서 버퍼캐쉬를 강제로 비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3가지정도 명령어 트릭을 쓰시면 사용하시는데에는 문제가 많이 완하됩니다.
sync로 데이터 동기화 하신후에 drop_caches 를 3으로 정기적으로 떼려주시면 버퍼를 비울수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정도시라면 하루 인터벌 정도로 해서 늦은 새벽 1시쯤에 crontab에 명령어를 실행시켜서
버퍼를 비우시면, 24시간 돌아가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사용 예제는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닙니다.
# sync; echo 3 > /proc/sys/vm/drop_caches
# sudo sync; sudo ksh -c "echo 3>/proc/sys/vm/drop_caches"
http://blog.famzah.net/2010/09/14/linux-cached-buffers-memory/
Crontab 사용예제
http://serverfault.com/questions/321168/setting-up-cron-jobs-as-root
먼저 원인파악..
1. top, free, vmstat, dmesg, sar, mrtg 등을 이용하여 상태 확인
2. /var/log/messages 및 어플리케이션의 로그파일 확인
3.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부터 기술지원 요청(가능하다면...)
문제해결
1. 어플리케이션 튜닝 -> 설정값 변경, 옵션변경후 재컴파일, 메모리릭 버그패치등
2. 시스템 튜닝 -> 옵션변경 후 커널 재컴파일, sysctl 등을 이용하여 커널파라메터 변경
3. 메모리 증설
이거 한번 참조 해보시면.. 메모리 릭을 탐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거나 .. 만지지 못하시면 현호님 방식대로 .. 해결하시는게
낫겠네요.
상용툴들도 감만 잡아줄뿐 개발자를 푸시하는게 빠를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