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용 컴을 켄츠할배 3.0오버해서 1333으로 지금껏 버텨온 1인입니다.
이번에 업무용으로 3930K 4.5Ghz 오버 안정화시켜 램 풀뱅크로 사용하고싶은 망상에 빠져들어.
확! 조립하려합니다. 워낙 큰 지출이라. 2CPU가족분들의 의견을 꼭 듣고 싶네요^^;
디자인은 완전 필요없구요.
첫째 안정성 둘째 내구성 이죠... 아무래도 워크용이니까요^^
돈은없고 해서 일반 데탑 하이앤드로~ 오버의 성능도 욕심나구해서요...
=== 보드
그래서 고민이 보드와 파워더군요. 오버가 안정적으로 되기위한게 뭐있나공부해보니.
ASUS의 P9X79 WS 그리고 P9X79 DELUXE 요로케 두개로 압축되더군요.
WS = 서버용 타겟으로 만든것으로 여러 리뷰를 보니 안정성 최고로 표현하더군요.
잡다하게 인텔듀얼랜과 사용하지도 않겠지만 non-ecc 메모리도 된다하고 제온도 사용된다하고.
DELUXE = 전원부 CPU 페이즈가 WS보다 곱으로 있더군요. 기판 뒤에8개가 더 있더라구요.
페이즈만 보면 많으면 많을수록 안전성에 장땡아닌가 하는 마음에 WS에 굳혀있던 마음이 흔들리네요...
무엇이 좋은까요? 역시 페이즈 많은 쪽으로 가야할까요?
제가 현재 intel 975BX2를 쓰는데 요게 전원부가 부실해서 3.0이상 힘들더라구요... 한번 듸었죠...
스테핑탓일 수도 있구요. ㅠㅠ
=== 파워
파워를 보니 오버 안전성 등 부품들에게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 공급하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공부해보니 antec HCP-1200가 칼전압으로 유명하고 해서 사려는데 더 공부하니
시소닉에서 P-1000 플래티넘 요게 더 칼전압으로 벤치되어서 맘흔들리더군요...
굳이 오버클럭 안정성 유지보수에 이렇게 좋은 것을 살 가치가 있을까 의심도 들구요...
갑어치가 있다면 기꺼이 사겠는데 헛돈 쓰는게 아닌가 걱정도되구요...
설명 길어서 죄송합니다. 요는
Q1. 보드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았을시(오버시). 무엇이 좋을까요?
Q2. 파워는 오버시 칼전압이 큰 역활과 값어치를 하나요?
하나만 더해도될까요? ^^;
케이스
저는 지금 마이크로닉스의 워크케이스쓰는데 옆구리 열고 씁니다. 최적의 환기를 해주려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요녀석으로 해볼까하는데요...
옆구리 열고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쿨링이 될듯한데요 ㅎㅎ 이케이스 어떨까요?
넓고 구멍많으면 케이스 탓에 피해보지는 않을 듯 한데요 ㅎㅎ.
작은 의견이라도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네세요~
제가 5년간 그래도 켄츠할배 2.4/1024 이녀석을 3.0/1333 으로 실사용을 해온지라...
클럭만이 아닌 오버만이 만끽할 수 있는 메모리와 버스스피드의 빠릿함이랄까요...
이것에 매료되어서요... 오버의 욕심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3930K에
오버를 하면 그어떤 Cpu보다 좋은 환경이니까요...
그러다보니 그나마 현 실사용 가능한 하이엔드를 마춰보려하는 거예요 ㅠㅠ....
아무쪼록 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보드: ASUS P9X79 WS (디럭스 보다는 당연히 WS 모델추천합니다.!!!!! 강추)
CPU: 3960X
RAM : 4GB ECC x 8ea
그리고 케이스와 파워는 아래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http://www.supermicro.com/products/chassis/tower/732/sc732d4-500.cfm
다나와에 등록은 안되어있지만 국내 총판통해 구입 가능하구요~~
생각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아마 위의 케이스 금액이면 구입하고 남으실 듯...
디자인도 엄청 이쁩니다.
2세트 사용중인데.. 대만족!!
케이스 추천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꼭 참고해봐야겠네요.
그런데요. 그래픽카드는 뭐쓰시길래 500W에 견디실 수 있죠?
아유~감사드립니다~^^*
노멀로도 퍼포먼스는 정말 좋더군요.
그래픽카드는 쿼드로 4000을 듀얼로 꼽아서 쓰고 있습니다.
전력은 충분합니다. ^^
파워역시 안텍이 더 좋습니다. / W 수보다 A 가 안텍이 한수위네요
웍은 무조건 ECC기반으로 가셔야 합니다.
안정성이 우선이기 때문에 ECC 로 가야하는게 맞습니다.
안정성으로 가신다면 절대 오버클럭이나 트윅은 금물입니다.
파워도 약간 줄이셔도 관계없을거 같습니다
실버인즈이상의 800w면 충분하고 남지 싶습니다.
비디오카드에대한 언급이 없어서 최대로 구성해도 디스크가 10개이상되지않는다면 800미만으로 충분할거같습니다.
저의경우 SAS 디스크 4개에 쿼드로 6000 / E5660 듀얼 / 메모리 64G 가 950에서 벼텨주고있습니다.
슈마케이스 진지하게 고민중에 종지부를 찍어주시네요^^
다만... 제가 하는 일은 한글파일과 PDF 작업 및 변환
(그래픽이 상당히 무겁게 쓰입니다. 600DPI A4로 덕지덕지하죠.) 하루에 300p정도 편집
포샾 및 취미로 3dsmax 정도가 저의 작업이라... 코어수보다 클럭한계점 그리고 버스스피드에
빛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 제온을 포기하고 샌디-E로 가려는 겁니다.
또 가격 절감도 꾀하고 있구요.
서버에 IPMI라는 기능을 알게되어 기쁘네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참고 됬습니다.
가입은 얼마 안되셨더라도 오래 봐오셨으니 운영정책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오버가 재미 요소가 될 수는 있고 특정 요구에서는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교체 주기가 짧은 일부 사용자들 외에는 개인웍으로써의 사용에는 장기간 안정적 운용은 결국은 잘해야 10%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어릴쩍 펜티엄 75시절부터 수많은 오버클럭을 해오면서 내린 결론이죠.
어디 레코드 갱신할게 아니라면 x79자체가 프리미엄 제품이고 현재 나와있는 물건들 모두 일정이상의 안정성은 다 갖추고 있는 셈이고 게임에 목매 vga 4개씩 달게 아니라면 브릿지 이용해 슬롯 늘린 제품도 의미가 없으며, 저라면 램소켓 8개 짜리 중에 그냥 제일 저렴하고 부가칩들 취향에 맞는(인텔랜 등) 것을 고르겠습니다.
정책얘기가 나와 무슨 잘못했나 봤더니 ㅎㅎ 쓰면 안되는 것이였군요...
하도 습관이 되다보니. 주의하겠습니다.
음. 10%라. 저는 20%만되면 목적 달성인데요. 막상 %로보니 부질없는 것같아 포기하고싶기도
하네요. 좋은 환기시켜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