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앵앵직장에 USB오토런 하나가 창궐해서
컴맹들을 아~주 귀찮게 했는데요.
증세가
폴더를 숨겨버리고, 숨긴 폴더들의 단축아이콘을 만드는...
그닥 심각한 녀석은 아니였습니다만.
월초에 발견하고 가만 냅둬버렸더니
아~주 난리가 나버렸습니다.^^
사내에 공통적으로 설치한 V3에서는 검출을 못하고
MSE에선 자동으로 제거를 해 주더군요.(혼자 V3를 안쓰고있음^^)
어떻습니까?
v3, mse, nod, 카스퍼스키, 알약 등등
각 백신들의 장단점을 어케 생각하십니까?
ps.
하는 꼬라지가 하도 답답해서
괜히 도와줬다가
전산담당이....저보고 사내 연수를해달랍니다.
바이러스와 백신, 보안에 관해서....님히럴...
그 전산담당아줌마는.
엔프로텍트의 강력한 기능을 신뢰하신답니다.^^
이유인즉
'관공서에 쓰라고 한거니 공신력이 있는거 아니냐' 끗.
V3한테는 두 번 크게 당해서...
불신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중국발 바이러스는 잘잡는다는 말도 있고..해서 고민중입니다..
카스퍼스키는 좀 무겁고, 시간 지나면 업뎃해주기 귀찮고...^^
너무 꼼꼼?하게 체크하는것같구요
알약은...
남의 컴은 설치해주지만
내 컴엔 절대 불가이고...
현재
mse만 쓰고있습니다.^^
윈도우에선 이게 잴 낫더군요
예전에 해당 바이러스때문에 고객사에서 아주 골머리 앓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일하게 카스퍼스키엔진을 탑재한 네이버백신만 잡아내더군요.
이름하여 폴더명.exe 파일을 해당폴더하단에 계속 만들어 내는 바이러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mse, v3등으로도 검출되어 잡힙니다.
알약, 바이로봇은 아직도 해당 바이러스를 못잡습니다.
MSE도 같이 씁니다.
회사 규모에 비해 라이센스 비용이 부담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보안에는 아끼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MSE: 무난함 윈도 쓰는한 공짜
V3Lite : 무난함 공짜라서 좋음 국내변종에는 강함 단 해외변종은 무력함
아바스트 : 공짜중에 지존 그런대 간혹 문제일으켜서
알약 : 그냥 그럭저럭인대 리소스 제법먹음
유료
노턴: X빠지게 무거워서... 좋긴 좋습니다.
카스퍼스키 : 근래들어 엄청 가벼워졌습니다. 첨엔 엄청 무거웟었음 단점은 세팅하기가 복잡합니다. 패턴에 일일이 다 맞춰서 세팅해줘야하니.
한참 가볍게 만들기 경쟁하더니
윈7 출시와 더불어 고사양 하드웨어가 당연시 되는 풍토가 되면서
모든 프로그램들이 무거워지고 있네요
회사에서 사용중인 백신인데 이거는 꼼꼼하긴한데 엄청 느리고 변종에 약하더군요.
1년 전 오토런도 못잡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V3 기업용
무난했습니다. 변종들이 V3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응이 빠른거 하나는 좋더군요.
신고하면 전용 백신도 공급해주고요.
가볍고.. 검출성능 좋고...
1년씩 트라이얼 줍니다.
얼마전에 USB의 폴더명과 같은 실행파일 만들어서 쭈욱 퍼진일이 있었는데 잘 잡아내더군요.
V3는 최악이었습니다 기업용이나 개인용이나 할것없이 시그네쳐자체가 밑바닥을 기어가니...
아바스트 유 무료 다써봤는데 유료에서 딱히 달라질것은 없더군요 추가되는 기능이 있기는한데
그닥 백신 본연의 기능강화 보다는 부가편의기능들 정도? 그수준이던데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유료 1위 카스퍼스키 2위 아바스트 3위 맥아피
무료 1위 아바스트 2위 MSE 그외에는 순위를 주는것 자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