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패시터가 서서히 부푸는 것은 당연히 열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열이 외부로부터 직접 받는 것도 있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도 있습니다. 리플전압이 인가되면 커패시터의 저항에 따라서 열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고주파 스위칭회로에서는 ESR,ESL이 낮은 제품들이 사용됩니다. 물론 고온용이 좋죠. 전해 커패시터의 수명을 얘기할 때 85도에서 2000시간, 4000시간 하는데 온도를 10도 줄이면 수명이 2배 늘어납니다. 반대로 10도 올리면 수명이 1/2로 줄어듭니다.
메인보드에 쓸만한 전해커패시터 브랜드는 케미콘/산요/루비콘/마쓰시타(파나소닉)/니치콘 정도이고 주로 고급형 서버보드를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CPU파워의 2차측은 대부분 LOW ESR 유기전해캡을 사용하는데 내노라 하는 브랜드에서 모두 나옵니다. 빨간색은 후지쯔, 보라색은 산요, 파란색은 케미콘에서 만들어지고 대부분 이 3가지 브랜드를 사용하는데 시리즈가 나뉘므로 어느회사 제품이 최고다..라곤 못합니다. 서버보드에는 대부분 산요의 최상위급 제품이 사용됩니다. 국산 삼화콘덴서 제품도 이들과 성능을 나란히 하는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메인보드에 적용된 것은 보진 못했으나 자작용으로도 사용했었고 유기전해캡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영은 케미콘의 한국 생산기지라서 그냥 케미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전류나 과전압은 보통 순간적으로 펑 터지는 것으로 압니다.
2, 콘덴서 불량 (내부에 재질이 쓰레기라서 대표적으로 FZ이 유명합니다.)
3, 수명이 다되서 (콘테서의 평균 수명시간이 있습니다. 컴퓨터용은 1000시간 정도 됩니다.)
서버,군사용은 시간이 더오래 갑니다.
콘덴서에 전류가 흐르면서 자체적인 저항성으로 발생하는 콘덴서의 내부열?에 의한 콘덴서의 자연적인 손상?
아니면, 다른 주변의 칩이나 CPU 혹은 다른 부품(파워서플라이)에서 발생하는 열이, 제대로 냉각/배출되지 못해서, 주변 콘덴서에 105도씨 이상으로 "열"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조금 더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열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열이 너무 나오니 히트 씽크까지 붙였겠습니까?
서버웍보드들 팬티엄 3 기반 제품은 10-15년 되어도 먼지만 털면 아직 잘 돌아갑니다.
컨덴서 하나도 안 부풀었습니다.
그런데 팬4급 이상부터 열이 마니 나는지 5년 정도만 사용하면 가끔 부풀어 오릅니다.
제가 말하는 서버웍보드는 인텔,수퍼마이크로,타이안 정도입니다.
다들 옛날에 돈백씩도 하는 보드들이였죠.
장기간 고열에 노출될 경우 뚜겅이 부풀어 오르거나 바닥쪽 고무패킹이 열화되어 밑으로 검정색 액체가 새어나오죠.
전해액 조성은 회사마다 비밀인 모양이더군요. 터져나가는 중국/대만제 전해콘덴서의 문제는 수용액 기반의
전해액 문제가 정설인듯...
국산 콘덴서 제조사 중에서, 품질 좋은 콘덴서를 생산하는 회사들은 어떤 것들 어떤 브랜드brand들이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대략 전해 콘덴서는 산요,루비콘,히다찌 정도의 콘덴서를 사용하면 됩니다.
국산으로는 삼화가 있고요.
이것도 브랜드말고 씨리즈로 따져야 하는데 아직은 그 내공이 안되어서..
거기에 들어가는 콘덴서 소자들은 가격도 비싸고 품질도 좋은 것들을 사용합니다.(보통 105도)
일명 뻥파워들 안에 들어있는 부품 가격을 환산해보면 왜 그런지 답이 그냥 옵니다.
보통 좋은 파워는 좋은 부품으로 만듭니다.
메인보드에 쓸만한 전해커패시터 브랜드는 케미콘/산요/루비콘/마쓰시타(파나소닉)/니치콘 정도이고 주로 고급형 서버보드를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CPU파워의 2차측은 대부분 LOW ESR 유기전해캡을 사용하는데 내노라 하는 브랜드에서 모두 나옵니다. 빨간색은 후지쯔, 보라색은 산요, 파란색은 케미콘에서 만들어지고 대부분 이 3가지 브랜드를 사용하는데 시리즈가 나뉘므로 어느회사 제품이 최고다..라곤 못합니다. 서버보드에는 대부분 산요의 최상위급 제품이 사용됩니다. 국산 삼화콘덴서 제품도 이들과 성능을 나란히 하는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메인보드에 적용된 것은 보진 못했으나 자작용으로도 사용했었고 유기전해캡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영은 케미콘의 한국 생산기지라서 그냥 케미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