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중
오늘은 계속 질문만 던지게 되네요
호스팅 서버들을 셋팅하면서
그간은 계속 윈도서버의 셋팅만 하다보니
윈도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었는데
갑자기 리눅스 서버를 셋팅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은 궁금증들이 생겨서
계속 왜지 왜지 하는 의문점이 생기면서 회원님들을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윈도우야 그냥 단순하게 쉐도우 빽업, 자동 실행을 걸어두면 지가 알아서 예약일정에 백업을 뜨던데
리눅스는 어떻게 빽업을 떠야 하나요?
백업서버를 두고 하는것만이 답은 아닐꺼고
자체적으로도 빽업이 자동으로 떠 질수 있나요?
사람들이 보통 하듯이
파일 시스템 장치를 backup이라는 디렉토리로 따로 만들어 두긴 했는데
영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고
각 파일폴더에 보면 lost+found 폴더가 있던데
이게 뭔가 그런 역활을 해 주는것 같긴한데 어떻게 셋팅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영 구글링이 약하다보니 찾다가 이렇게 질문을 던지게 되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sunrpc 이건 제가 만든게 아닌거 같은데......
이게 몰까요?
다른거는 정보보호 차원에서 용량을 지웠는데
sunrpc는 용량이 0 인것도 이상하네요
참고로 os는 CentOS 5.7 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by inoree.com -
crontab - periodic - , tar
저도 잘하고 싶지만 리눅스 명령어 초보 수준인지라.
바로 구글링 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기본적인 정보만 가지고 하다보니 저렇게 나와 버렸어요...^^;
매우 좋은 정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적용시켜야 겠네요.^^
crontab 사용하시면 됩니다.
백업이라 함을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로 복사하여 압축해놓는다 라고 하면,
빈파일 만드시고,
안에 cp와 tar 등의 명령어를 적어놓은..(일종의 shell 명령어들. -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shell script라고할까요?)
이런 파일을 만드시고,
crontab으로 실행 시간 정해주시면,
알아서 만드신 cp와 tar등이 포함된 script를 실행하여,
파일을 다른 디렉토리로 복사하고 압축하게될껍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이렇게 사용했었는데, 어느시스템이서도 무리없이 돌아갔었습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요.
ibm이 고안한 JFS:journaling file system 는 빠른 복구와 on-line
상에서의 유지보수 작업이 가능하며, 현재 hp-ux, linux, NT, 등 모든 os에서
변형 또는 원형을 채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파일 시스템은 파일기록전 log를 남기는데 그 로그 공간이 lost+found입니다.
이 로그는 inode와 같은 메타데이터를 기록해 두었다가 정전등과 같은 장애시
not commit된 내용을 찾아 복구 재실행 할때 쓰이게 됩니다.
/home 디렉토리와 네임서버 설정파일들, etc 디렉토리의 설정파일 등을 tar로 묶은 후에 원격백업서버로 ncftp를 이용해서 FTP로 밀어넣더군요.
여기에 추가로, 날짜별로 묶는 기능, 일정시간 지나간 날짜는 삭제하는 기능들을 bash 스크립트로 넣어두었습니다.
그렇게 작성된 쉘스크립트 파일을 crontab에 걸어서 매일백업하게 되어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