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 2012-07

사람과 같이...
태어난 시간은 순서대로지만 먼데 떠나는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사서 내일 고장날 수도 있고, 10년간 24시간 켜 놔도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몇개 사서 쓰는 수준에서 평균값은 무의미 합니다만, 굳이 하나 찍자면... 무상보증기간 이내 입니다.

박문형 2012-07

3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3년 지나면 용량이던 모던 확 한번 바뀌죠.

투시피유 2012-07

p2p 같은거 계속돌리면..
6개월도 안가죠 하드라는넘은 말입니다.

보통은 박문형님 말씀대로입니다.

우판석 2012-07

참고로 저는 현재 삼성 250 G 를 6년째 사용을 하고 있는 데.
제 생각으로는 하드는 구입자의 뽑기 운이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여행 2012-07

제 생각은 윗분들 글 내용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뽑기 운'이라는 걸 타고나야 하고, 그런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인의 품성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과도한 노동을 시키면 당연히 탈이 나겠죠.

모회원님께서 판매하신 i7+mb+memory에 기존 데스크탑에서 쓰던 hdd를 4개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 4개 모두가 제 각각입니다. 시게이트, 웬디(블루, 블랙), 삼성...

용량도, 생산연도도, 용량도 전부 제각각인데 탈나지 않고 잘 돌아가네요.

무리한 사용없고, 퇴근 후 2-3시간 정도 오피스 프로그램, 웹서핑, 영화보기 정도만 해서인지 가장 오래된 삼성하드 8년차 160기가도 잘 돌아갑니다.

정리하면 첫째는 운이요, 둘째는 주인 품성이라고 봅니다.

p.s. 장마의 한가운데 있네요. 모든 분들 탈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구명서 2012-07

제가 아는분 피씨방에서 하드를 7년동안 사용했더군요.(보고 놀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한 3년정도는 될듯합니다.별문제가 없다면요..

님님수박 2012-07

그게 탈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밝혀지지 않은 트러블이 많았을 텐데..

어느 피씨방인지 참 지독한 싸장님이네요...

잔혹한마법사 2012-07

하드에 대해선 이런 저런 말이 있지만..

결론은 "뽑기"... 입니다.

데이터 백업용으로만 고이고이 써도 갈놈은 가고..
p2p용으로 개처럼 부려먹어도 안갈놈은 안갑니다.

구글에서 자사에서 사용한 하드 10만개를 대상으로 낸 통계를 보면..
1년 이내에 문제가 발생한 하드는 온도가 낮고 사용빈도가 낮은 쪽이 제일 많았고..
3년 정도에 문제가 발생한 하드는 온도가 높고 사용빈도가 많은 쪽이 제일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