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2012-08

다이아몬드 코팅 코어드릴로 작업하셔야 하며, 말씀처럼 쿨런트(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작업은 어렵지 않으나 직경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절삭이라기 보다는  연삭에 가깝기 때문에 비교적 고RPM 공구가 필요하며, 깨지기 쉽기 때문에 단단하게 고정한뒤 작업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원한혁신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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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님. 조언 고맙습니다.

그런데, 물(쿨런트)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줘야 한다면,,,  작업이 혼자서는 어려울것 같군요.


개인이 작업을 할 시에, 그것도 혼자 작업을 할시에,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팁(tip)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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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세면기 위에서 물 계속 틀어놓고,

혹은 화장실에서 샤워기에 물 계속 틀어놓고, 작업하기에는 전기드릴에 의한 "감전사고"가 걱정이 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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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50와트짜리 전기드릴로는, '유리 구멍뚫기 작업'에는 파워가 충분하지 못한걸까요???


직경은,,,  "8mm짜리의 유리기리(유리용 드릴팁)"으로 구멍을 뚫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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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2012-08

갈아내는 개념이라 드릴의 토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삭기의 대형 휠의 경우 휠의 크기에 의한 모멘트에 의해모터의 토크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작업할 50파이 미만의 가공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드릴에서 과도하게 부하가 걸릴 정도면 유리가 먼저 깨질겁니다. 살살살 갈아낸다는 개념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보유하신 전기드릴로 충분히 작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쿨런트는 팁을 하나 알려 드리면..
 우유각을  20-30mm 정도 높이로 자르시고 바닥에 코어드릴이 들어가고 드릴링할 위치가 보이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네모난 우유각의 네면을 바닥유리와 밀착되게 붙여 박스테이프로 네면을 고정시키면 우유각 안쪽에 물을 담을 수 있겠지요. 제법괜찮은 방법인데 홀이 많아지면 귀차니즘이 발동합니다.^^

영원한혁신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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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님!  정말 훌륭한 조언/팁(TIP)!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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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혁신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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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님, 질문을 더 드리겠습니다.

"강화유리"에  유리구멍뚫기작업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일반유리"에만  유리구멍뚫기작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강화유리와 일반유리를 육안으로 혹은 살짝 유리를 두드려보는 방법으로,,, 간단히 구별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추가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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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2012-08

작업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더 튼튼한 강화유리가 작업하기 수월하지요. 일반유리가 더 깨지기 쉬우니까요.

5t미만의 유리는 두드려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두꺼워지만 두드려서 구별하기가 어려울 것같네요. 얇은 유리는 두드려보면 낭창낭창한 느낌이 나지만 강화유리는 좀 더 튼튼하고 딱딱한 느낌이 납니다.
저도 유리 전문가는 아니라 구별하는 기술은 없네요.^^

박종호 2012-08

강화유리(일반적으로 말하는 열처리된 유리)는 가공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공을 시도하게 되면 응력으로 인해 산산조각 날겁니다
강화유리는 열처리 전에 가공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문광화 2012-08

얼마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온적이 있어서 많은 회원님께서 답변 해주신것으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것으로 봅니다.

김준유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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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일반 유리를 꼭 써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 유리를 사용할 경우...

강화유리 = 불가
일반유리 = 작업자가 거부

입니다.

이유는 햇빛을 쐬면 유리의 성질이 바뀌어서 드릴팁등으로 약간의 충격을 가해도 잘 깨지기 쉬워 집니다.
그래서 작업자들이 덤탱이 쓴다고 손대는걸 꺼려 합니다.

영원한혁신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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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님, 박종호님, 문광화님, 김준유님,,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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