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현 2CPU 90포인트 곧 100포인트 고지가 눈앞에 보입니다. ^^;
포인트 올릴려고 글 쓰는건 아니구요. 정말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올릴까 합니다.
몇주째 고민중인 조합인데... (이런 저런 생각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파일서버와 CCTV를 하나의 랙케비넷에 올릴 예정입니다.
파일서버 실 사용자는 3명정도며 외근시 외근전에 FTP 올려놓고 다시 내근하면 FTP 닫고 하는구조로
사용할까 합니다. 물론 FTP 열어만 놓고 사용치 않을 확률도 높습니다.
FTP 열린 상태에서 내근 근무자 1~2명이 파일서버로서 이용을 할 예정이며
본 파일 서버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오전 9시 부터 오후 7~8시 까지 사용할 생각입니다.
근데!! 문제는 CCTV 는 24시간 켜져야 하며 감지녹화를 하니 이 또한 HP N40L마이크로 서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CTV는 IP카메라를 이용할 예정이며 5~6대 동작감지 방식으로 녹화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나왔는데.. 만약 한 서버 (N40L)에서 업무상 무리가 가지 않게끔 잘 돌아가 주냐가 관건인데..
그렇게 많이 사용치도 않을텐데 너무 앞서나가서 생각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파일서버라고 해봐야 작은 소규모 그룹에서 데이터 공유의 형태로 하는건데...
컴퓨터 구입비로 자금은 150~200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N40L 풀뱅(8GB ^^;) 넣어주고 리소스 관리만 잘 해준다면 무리 없을까요?
근데 W/S 쪽은 감이 잡히질 않는데..
쉽게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요? PC쪽만 있다 보니 W/S 쪽은 당최 감을 못잡겠습니다.
제온 E5606 웨스트미어와 X3440 네할렘 가격차가 별로 없던데...
실제 성능차가 있나요? 아니면 거기서 거기인 단순 세대 변환인가요?
아~ 신경쓸께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너무 돈만 바를 생각하는건 아닌지도 처음 생각처럼 N40L 2대를 돌려야 하나?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
E5606은 2CPU 구성까지 가능한 모델이며, X3XXX 시리즈는 1CPU만 구성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온E5606과 X3440 둘 다 공통점은 현재 사용중인 E5-시리즈 CPU가 아닙니다. 즉. 재고 입니다. 재고라서 가격차가 별로 없는 겁니다. 현재 E5시리즈가 주력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냥 시놀로지나 큐냅 NAS로 가심이 편하겠네요... 모든게 한번에 해결가능합니다.
엔트리급으로 구성하신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데스크탑용 CPU 쓰시는게 마음편합니다.
하드웨어 관리가 힘든 상황이라면 Qnap 같은 NAS 가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단순 FTP를 위해 E3, E5 시리즈로 선택한다면 돈이 아깝겠지요. 사용하시는 환경, 시스템에 따라서 구성은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녹화용/ FTP 정도라면 i3-2100 이나 HD급 녹화라면 i5-2500으로 선택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저희 회사나 제 집에서는 꼭 브랜드나 제온이 아니라 데스크탑 보드,cpu 기반으로 서버를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물론 제온 기반도 사용합니다)
랙에 장착하실거라면 랙 깊이도 알아보셔야하구요. 일반적인 CCTV/허브 용 19인치 랙이라면 50cm정도로 생각되네요.
그래서 나온지가 꽤 되었어도 전체적으로는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네.. 박문형님 말씀처럼 E5가 가격은 많이 올라가더군요..
E5606 으로 꾸민다는 가정하에..소음도를 낮춘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E5606 듀얼로 꾸민다는 가정하에 가성비 좋은 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E5606 X 2 에.. 메모리 16GB 장착후 SSD 1개에 HDD 2TB 3개정도 장착한다면 (Non-RAID)
몇 W 정도 파워가 적당할까요? 넉넉하면야 좋긴 하겠지만..
부족하지 않을정도가 딱 적당할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한가지 E5606 1CPU 와 E5310 (클로버타운) 2CPU 비교시
어느쪽이 가성비가 우세할까요? E5310 은 중고로 따졌을때 장터에도 저렴한게 있어서리...
이걸 사서 케이스 갈음만 하고 몇가지 추가 장착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너무 많이 물어보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
E5606 vs E5310x2는 코어개수로 인해 클로버타운이 나아 보일 수 있다는 착각이 들겠지만 단일작업에서 1.6G의 클로버타운과는 차원이 다르고, 다음 문제는 E5310을 쓰기 위한 보드에서 사용하는 메모리인 FB-DIMM의 발열 및 가격입니다. DDR3-ECC/REG 쓰는 E5606과의 확장능력 차이에서 크죠.
참고로 네할렘/웨스터미어 지원보드는 트리플뱅크로 구성되기 때문에 대부분 서버보드가 CPU당 3/6개의 메모리 뱅크가 있습니다. 8G도 현재 가격이 가시권이므로 3개 꽂아서 24G 만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E-1230 이랑 1235 차이가 뭔가요? 동일 클럭에 동일 버퍼 같던데.. 아.. W/S 세계에 진입하니 ...
알아볼께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100Mbps정도라도 네트웍이 하드를 못따라 갑니다.
2. IP캠 6개 걸어봐야 네트웍이나 CPU로드 얼마 안됩니다. 아톰만 아니면 될 정도 입니다.
3. E5606하나면 41만화소 네트웍으로 받아서 64체널 저장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크는 좀 빨라야 합니다만(당연 레이드..) CPU 로드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1.3Mpixel 카메라라도 최소 16체널은 거뜬히 걸어서 저장시킬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가지고 계신 컴퓨터 중 [가장 느린] 컴퓨터 한대에 OS를 새로 설치하고, 지금 하고자 하시는 서비스를 다 돌려 보세요. 별 무리없이 돌아갈껍니다.
요즘 컴퓨터들 그리 성능 나쁘지 않습니다. 믿어보세요.
그리고... 마이크로 서버 넣는데 렉은 사치 입니다. 그냥 대충 책상밑에 던져두는 겁니다..
현재 파일서버(사진, 음악, 동영상, FTP와 CCTV를 시노롤지 1511에 3테라 하드 5개 넣고 1년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전여 문제없고요 언제든지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하고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까지 할수 있기에 정말 편리합니다. NAS로 가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그럼 마이크로 서버 한대만 사서 랜카드 하나 추가해서 돌려보렵니다..
상시 사용 인력음 3명인데.. 랜은 20회선 IP카메라 까지 25회선 이상 빼야하는지라..
허브 2대에 마이크로 서버에 모니터 키보드까지 넣으려고하니 렉 외엔 답이 없더군요
서비스업이라 여러곳에 랜을 뽑아야 하니 직업을 바꿀수도 없고 사무실 레이아웃을 새로 꾸미긴 엄두도 안나고
수직으로 올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나 장비 없을까요?
차라리 인테리어 새로하며 장식장을 짜투리로 자주라 하기도 거시기 하고... ^^;
가끔은 천장에 박아놓기도 합니다.
2. 모니터나 키보드 따위는 달지 않습니다. 그런건 OS 설치할 때나 쓰는 겁니다.
평상시 점검은 모두 원격접속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KVM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렉이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서버용 유니버셜렉인 경우 뒷면의 정비공간 까지 합하면 렉 하나가 2M x 1M의 공간을 먹습니다.
4. 1번에서 랜 케이블은 케이블 타이로 묶지 않고 벨크로로 둘둘말아서 고정시킵니다.
옥션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이런 용도의 양면 벨크로를 싸게 판매합니다.(전문가용은 비쌈..)
나중에 랜 케이블이 추가되거나 할 때 편리합니다.
외관상 벽이나 천장에 다는건 거시기 하고 다른 방도를 모색중에 있습니다..
마이크로 서버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시중 NAS 보다는 훨씬 좋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나스(큐냅&시놀로지)도 아톰 CPU 달고 CCTV 몇채널을 달고 돌리는데, 상위 CPU에 메모리도 훨씬 확장성 좋은 마이크로 서버가 그게 안될리가 없습니다.
수백짜리 NAS하고 해봐야 아톰 CPU에 메모리 1GB가 고작입니다. 왜 그리 비싸냐 하면 S/W 가격입니다.
그렇지만 그 S/W가 초보자들이 쓰기에 편하니깐 그 금액이 합당하다 판단되는 거죠.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고 어느정도 삽질(?)의 용기가 있으시다면 직접 구현해 보시고 남는 돈으로 팀원들끼리 맛난거 사드시는게 훨씬 좋겠습니다. ^^
제가 마이크로 서버를 너무 얕잡아봤네요..
추후 위 시스템(?) 꾸미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