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토리지 구성시 대부분 히타치 제품을 사용했고, 일부는 시게이트 제품도 사용했는데, 특별히 시게이트 제품이 크게 문제 있지는 않았습니다.(나름 신중하게 제품 모델을 선택했던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 한달내에 결정되며 하드 교체 후 리빌딩하면 그뒤로는 잘 돌아갑니다. 단, 7200RPM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그리고 레이드 컨트럴러가 지원하는 호환 리스트의 제품을 사시는게 아무래도 더 좋습니다. 레이드콘트럴러 제조사에서 어느정도 테스트를 걸쳐 합격한 제품이니까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첨 쿨링 잘되는 환경이면 아주 좋습니다.
Larry
1TB 플래터를 채택해서 발열량도 적고 성능도 이전 히티치 제품(2TB) 대비 25~30% 정도는 잘 나오는 것 같네요.
하드 제조사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수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여지가 없어지고 있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조사에 따른 내구성의 차이도 물론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디스크 쿨링이나 전압 등은 그다지 신경 안쓰고 사용하더군요.
그런 환경에서 특정 제조사가 약하고 어떤 제조사는 좋다라고 판단하는건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됩니다.
옛날의 히다찌 데스크탑 제품군은 도시바가 흡수하여 지금은 도시바 이름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시게이트 바라쿠다 제품군(지금 팔리는 제품)은 펌웨어의 업그레이드로 인하여(xxx4H)
레이드쪽과 많은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3TB*32ea 익스펜더로 아답텍 5805와 잘 사용중
4년간 하드 약 50개 정도 돌리고있는데
1개밖에안죽었어요 그거도 제실수로인한..^^
대신 쿨링을 무지하게 해주고있습니다. 1-2달마다 청소도 일괄 다 하고있구요...
시게이트 12개 WD 블랙 나머지입니다.
근데 워런티 때문에 마음에 걸려서 말이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