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들어가 있는 PC 에서 기가랜으로 HDD(레이드 안함, 3Tera HDD 4개 사용중) 가 들어있는 PC로 자료를 자주 복사합니다. 두 PC는 WIN7 입니다.
복사되는 자료는 이미지 파일이며 파일 하나의 크기는 30KBytes 에서 1MBytes 정도 됩니다.
HDD가 있는 PC에서 SDD가 있는 피씨를 네트p 드라이브로 잡고 폴더 하나를 카피 후 그 폴더를 삭제 합니다.
한 폴더에는 대략 5000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HDD의 병목 문제 때문인지 복사시 네트p 트래픽을 보면 10Mbps 에서 80Mbps 속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파일 사이즈가 작은 이미지의 경우 속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바꾸고 싶은 구성
HDD가 있는 PC의 HDD를 레이드로(12~20Tera) 구성하고 싶습니다. 기존 보다 쓰기 속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2배 이상)
그리고 파일의 갯수 및 용량 때문에 따로 백업을 한다는 것은 힘年求 만약 HDD가 고장난다면 해당 HDD 만 교체하여 쓰고 싶습니다. 물론 데이터가 사라지면 안됩니다. 동시에 여러개의 HDD가 사망한다면 운명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만 1개의(또는 1~2개) HDD가 사망하더라도 HDD 교체로 데이터 유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 합니다.
HDD 교체로 인한 PC의 셧다운은 1시간 정도 멈춰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이럴 경우 레이드를 구성한다면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HDD가 맛이 가기 시작하는 것을 모니터링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따로 LED로 빨간불이 들어오게 한다거나 가벼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로 하는 것인가요?
...
총알관련해서 제약이 없다면 10도 좋겠지요
레이드 5의 경우 전체 구성에서 디스크 한개분량이 parity로 사용됩니다
레이드 10의 경우 반띵입니다 (여담으로 01로 구성하시면 피봅니다)
올라갈수록 안정성 속도 다 좋아지지요 50의 경우에는 전체 디스크중 5로 구성된 갯수만큼의 parity로 빠집니다
레이드 10의 경우에도 리빌딩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그리고 아래 댓글에도 적어두었지만 레이드가 디스크접근속도에 영향을 주는것은 아니기에
대용량의 파일을 주로 전송하는것이아니라면 딱히 효용성이 없어보입니다
파일 하나 찾아서 복사할려고 할때 HDD가 명령을 받으면 파티션 정보에 따라 파일의 조각 부분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찾아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기가 짜리 파일의 경우 파일 조각을 한번 찾고 나머진 전송만 하면되겠지요
반면 1기가 짜리 100개의 경우 각각 1기가에 해당하는 파일의 조각을 매번 찾아 전송하게됩니다
DOS 시스템일 시절에 무수히 많은 적은 용량의 파일들을 복사하면 용량은 기껏해봐야 몇메가 밖에 되진 않지만
시간읜 몇배로 더드는것이 이 이유때문입니다
제 의견으로는 레이드 구성한다 해봐야 별반 차이를 못느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에야 SSD가 전송률이 좋아졌지만 전송률이 안좋을 초창기 시절에도 HDD대용으로 사용시에 대부분의 시스템들이 성능에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유인즉슨 시스템이 기동하기위해서 무수히 많은 파일을 쓰고 읽고를 반복하거든요
쓰기나 읽기나 매한가집니다 다만 굳이 비교하자면 쓰기쪽이 읽기 쪽보다 더 느립니다 그래서 체감상 더 와닫는것이구요 HDD는 물리적인 구동 구조이기때문에 헤드가 해당 섹터까지 이동해야되는데 일반적으로 10ms가 넘는 액세스 타임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위해서 스핀들 모터속도를 올려 액세스타임을 올린애들이 서버나 웍스에서 많이 쓰이는데 rpm이 10000~15000입니다 SSD로 레이드 구성하기에는 금액관련해서 부담스러우실테고 그렇다고 10k나 15k 디스크로 하기에도 좋그렇습니다 디스크 가격도 가격이지만 컨트롤러가격도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어레이에 구성된 어느 디스크가 고장이 났다 가정했을때 컨트롤러가 제공하는 정보에서 힌트를 얻을수는 있지만 이놈이 고장입니다 라고 찍어 주는것은 아닐뿐더러 이것조차 알수 없는경우도 생깁니다 정보상으론 모두 다 정상으로 보일수있다는것이죠 최악의 경우에 디스크 하나하나 교체해가면서 리빌드 해야하는수까지 생깁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똑같은 디스크를 구해와야하는게 더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레이드로 시스템을 굴리는 현장에서는 버퍼 디스크를 구비해둡니다...
가능하다면 네트워크에서 점보프레임을 활성화 해보세요.
실제 레이드가 절실히 필요한 경우는 유저(부하)가 1개가 아니고 동시에 여러 유저가 붙어서
작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그렇게 사용을 하는데요. 하드대 하드의 화일 카피 시간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느낌상 두 배 빨라진 듯)
문제는 캐쉬 달린 레이드 카드는 한 가격한다는 점입니다.
(중고 카드들은 3TB하드들을 공식적으로 지원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테라 RAID 10이라면 대강 생각해도 20테라 이상의 용량이 필요한 거고
RAID에 좀 안정적인 하드 써야 되고 (3-4 테라 여러 개)
캐쉬 달린 RAID controller 써야 되고
이거 지원해주는 케이스 구해야 되고....
견적 안나옵니다
백업이 힘들다는 것도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이것 저것 신경쓰기 싫은 사람에게 최고의 레이드는 5,6,50,60이긴 하지만 패리티 읽기 쓰기
해야 하기 때문에 쓰기속도는 별로 입니다.
물론 레이드 카드에 돈 많이 투자하면 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만 배보다 배꼽이 클수도 있습니다.
일단 레이드만 신경쓰면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10이 정답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이드를 구성하면 일단적인 하드 유틸 프로그램으로는 레이드로 구성된 하드에 하드웨어
정보를 읽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레이드 카드제조회사가 제공하는 유틸리티를 설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카드(메인보드 내장 레이드 포함) 프로그램설치 하면 SMART에 경고 이벤트가 발생하면
팝업창이 떠서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고메세지 없이 훅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드가 2~3년이 경과해서 하드가 하나씩 죽기시작 하면 안죽은 하드도 상태점검해서
미리 조금씩 교체 하는게 좋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1. 대용량 파일 1개로 전송속도 시험
2. Fastcopy와 같은 유틸로 복사를 하시되, 버퍼사이즈를 아주 크게 세팅해서 시험.
2번의 경우 버퍼용량까지는 일단 메모리버퍼에 적재하기 대문에 속도가 비약적으로 잘 나오다가, 버퍼가 다 차면 속도가 뚝 떨어질 것입니다.
지금 사용환경에서는 하드에 기록하기전에 SSD를 캐시로 사용하는 솔루션을 구성하시거나, SSD에 일단 복사 후 하드에 다시 복사하는 것도(스케쥴 걸어놓으면 되겠지요) 한가지 방법입니다.
아울러, 1시간 정도 꺼져 있어도 되는 상황이라면 레이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RAID 1 이라도 레이드 깨져서 데이터 날린 경험이 많고, 다른 레벨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미러링도 데이터 깨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