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검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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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업무를 10년가량 쭉~ 해온 결과

 

HDD 검사 툴도 사용하지만..

 

한가지 고집하는건... DOS 부팅을 이용하여 FDISK로 파티션 카운터 타임은 일정한지

 

로테이션인 되지 않는지 점검후 FAT32 로 포맷하여 포맷 카운터 타임 및 배드 여부를 확인합니다.

 

HDD 검사 후 다시 파티션 날리고 NTFS로 OS 셋팅 할 망정

 

위 방법이 가장 정석(?)으로 생각하고 10년째 쭈~~욱 해 오고 있습니다.

 

타 매장에서 HDD 정상으로 오판한 경우 (대부분 단순 OS 설치로 마감한 경우죠..)

 

위 방법으로 BAD 검출 및 읽기 쓰기 지연 증상 파악이 가능한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시간이지만.. 시간이 든 만큼 충분한 효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10년 넘게 위 방법이 가장 정석(?) 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간혹 윈도우 상에서 HDD SW 툴로 점검하시는 분들이

 

제 모습을 보고 답답하다는 분도 많더라구요..

 

정석이 맞는건지? 너무 오바 떠는건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에스티스 2012-09
공을 들여서 일일히 체크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불량하드도 많지 않고, 중급형 이상의 수명도 좋은편입니다.

요즘 나오는 툴로도 거의 대부분의 에러는 검출이 가능하니 일반 소비자가 구지 도스까지 가실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중요한 데이터 저장용이나 RAID 관련 하드일경우 영환님처럼 한다면 신뢰성이 더 높아지겠지요 :)
     
성투불패 2012-09
감사합니다. 귀찮아도 자부심(?) 으로 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이선규 2012-09
사실 영환님 처럼 테스트 하는게 정상입니다.
고로 소비자들은 믿음으로 계속 구매를 하게 됩니다.
     
성투불패 2012-09
감사합니다. 너무 구시대적 방식으로 점검 하는지라 간혹 제 방법이 잘못된건 아닌가 해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박문형 2012-09
저도 재대로 태스트한다고 하면 로레벨포맷을 기본적으로 합니다.
그외에는 하드디스크 벤더에서 나오는 툴을 사용합니다.
     
성투불패 2012-09
아~ 벤더사 제공 툴이 있군요.. 근데.. 벤더사 제공의 경우.. 제조사 마다 다른건 당연한거고 특정 모델별로 전용툴이 있지 않나요? 벤더사 툴 이야기에 예전에 XX사 펌웨어 대박 잘못된 제품 SX2500 인가? 암튼 이녀석 속도저하에 구동 불능 발생해서 비공식(?) 펌웨어 패치가 돌아다녔었죠.. 각 서비스 회사마다 고객 PC에 해당 제품 깔린거 쉬쉬 하며 업데이트 하던 기억 납니다..
영원한혁신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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