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t 에그를 대여해서 쓰다가 주인의 요청으로 반납하고
서울권에는 sk와이브로 잘된다고 해서
2년약정 가입했는데
기기의 신호강도표시 LED가 빨강색으로 표시가 되긴해도 신호가 잡히나 보다 하고
skt 와이브로 접속웹페이지 192.168.1.1에 들어갔더니
연결은되었다고 표시되고 연결시간이 올라가는데
이상하게 외부주소가 표시는 안되는 상태로 있네요
놋북의 윈도 트레이에 무선신호는 잡혀있는거처럼 뜨는데
정작 인터넷은 안되는군요.
껐다가 켜보고 했는데 역시나네요.
여기서 안터지나 봐요 계약철회요청을 해야겠네요.
혹시 skt와이브로 쓰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여기 서울 서부역 부근 건물이예요.
서울역부근이라해도 다 안터지네요. 서울역은 서울중심지라 잘 터질 줄 알았더니만.....
에그는 그렇게 잘되던데...휴...요금이 비싸서 원...
빌딩의 숲인지라.
유선만이 살 길입니다.
박문형님,,, 좋은 정보/팁TIP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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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다르게 sk 경우 와이브로 서비스가 형편 없습니다.
KT에 비해 장점이 하나 딱 있다면 가격이 싸다는거 정도입니다.
와이브로 1기가를 신청하면 3g로 5기가를 주었으니 와이브로 폰으로 1만원만 내면 거의 무제한 인터넷이 가능하죠.
근데 문제는 터지는 곳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kt 경우 LTE 서비스 전에 이미 와이브로 전국망을 구축하여 서비스가 좋지만...
sk 같은 경우는 간만 조금 보다가 LTE로 넘어가 기존에 구축해 놓은 망만 쓰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부평~ 동대문 역까지 와이브로로 인터넷을 하면요.
역곡, 여의도, 용산 역에서는 반드시 신호가 끊어졌고, 역간마다 신호가 2칸 이하로 떨어져 정상적인 인터넷이 불가능할때가 많았습니다.
전철역에서도 이런데 도심지역에서는 음영지역이 더 심하겠죠.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서비스 안되는 지역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2달전에 와이브로 끊었습니다.
방법이 딱 하나 있는데요.
건물주랑 상의하셔서 와이브로 중계기를 건물에 신청하세요.
그럼 와이브로가 잘 터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