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곤모... 회사의 케이스를 가지고 조립을 해봤습니다.
간만에.....
이놈이 LP케이스임에도 M-atx 파워를 장착할수 있다기에...
가장 작은놈이라고 해서 샀는데....
M-ATX 보드중에... 꽉차는 보드는 들어가질 않네요..
HDD S-ATA케이블도 꺾여서 들어가구요(꺾인 케이블도 사용불가..)
욕이 배뚫고 나오려고 하네요...
파워가 전면으로 들어가 있는 케이스입니다.
케이스가 쪼끔 작긴 작더라구요(많이는 아님)
그러고 보니 요즘 H61 보드중 4말5초 인근에 있는 보드들 보니 거의 ITX 사이즈와 유사한 제품들이 있네요.
ITX규격이 17.2*17.2 인데...
18*19 이런 사이즈 보드들도 눈에 띄네요..
기판 사이즈 줄여 원가절감인듯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완전 저가 보드만 저런 설계이고, 일반적인 M-ATX는 저런 사이즈는 아니네요... ^^
여튼 요즘은 저가제품 케이스 살때도 보드와 궁합을 좀 봐야 할듯합니다.
근래 저가형 보드들을 보면 m-atx/ full-atx 규격이라고는 하는데, 앞뒤 길이가 실제 규격보다 짧은 녀석들이 많죠.
보통 가격이 좀 나가는 녀석들이나 '공식 사이즈'로 나오는 편이고...
암튼 그러다보니 작고 저렴할수록 유리한 미니케이스들 특성상 지원 규격이긴 한데, 작은 녀석들 기준으로 만들어져서 정작 원래 규격 사이즈 제품들은 장착이 안되는 웃기는 경우가 생기죠. 장착은 되더라도 프론트 패널 커넥터나 sata 포트를 파워가 덮어버려서 난감한 경우도 있고...
암튼 그래서 작은 케이스들은 미리 잘 알아보고 사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