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ub to 컴포넌트 형 케이블이나
dvi to 컴포넌트 형 케이블을
PC to HDTV의 컴포넌트 단자에 연결해서 쓰려는데 특성을 타지 않고 잘될까요?
아니면 나오긴 해도 화질이 안좋거나 리프레쉬가 낮아서 눈이 아플까요?
과거 VGA는 S-VHS단자에서 TV에 연결해도 뿌옇게 나오거나 리프레쉬가 낮아서 어른거리거나
화질의 선명도도 떨어지고 그랬는데...
상기 케이블들은 어떠할까요? 또한 데이타신호를 빨리 화면에 뿌려지게 할까요?
저 케이블(들) 쓰면 동영상이나 게임등을 할 때 화면상에 깜빡임 등이 많이 일어날까요?(응답속도에 영향...)
다만 지포스는 8000시리즈까지 라데온은 9000시리즈일부와 X시리즈초기형 정도 지원하는데
그래픽카드랑 세대마다 구현 방법이 다릅니니다.
대부분 아날로그TV출력포트에서 전용젠더를 통해서 S비디오랑 컴포넌트를 출력하는 형태인데
라데온9000~X시리즈초기형중에는 DVI포트에 전용 젠더를 통해서 출력되는 형태가 있는데
이는 전용젠더를 인식하고 GPU차원에서 컴포넌트 신호로 출력하는거라서 특정VGA만 가능합니다.
D-SUB to 컴포넌트 처럼 생긴 케이블이 있는데
이는 컴포넌트신호가아닌 그냥 RGB신호입니다.
컴포넌트는 Y/Pb/Pr인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든데 프로젝션TV가 많이 보급되었을때
컴포넌트단자에 Y/Pb/Pr외 R/G/B도 같이 적혀있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TV라면 D-SUB에 물리는 젠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제품들은 TV출력이 아에 없고 HDMI나 웬만한 TV들이 D-SUB로 직접연결가능해서 엔코더도 저가형이 대부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모양만 변환시켜 주는 건데요.
규격도 다른데 이런 케이블이 왜 시장에 나오나면...
패널의 AD 보드 중에 상이한 규격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드를 설계할때 컴포넌트 신호를 받을수 있는데 여러 AV단자들을 넣다보니 공간이 없는 경우가 있을수 있겠죠?
그때 김건우님이 말씀하신 케이블을 사면 볼수가 있죠.
또는 그래픽 카드의 경우 듀얼, 또는 트리플 이상 다중채널을 지원하는 모델이 많은데요.
이경우에도 구멍 3개나 필요한 공간 많이 차지하는 컴포넌트 단자를 달아서 팔수는 없죠.
그때도 D-sub to 컴포넌트 케이블이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겠죠.
단! 이경우는 그래픽 카드 자체내에 컴포넌트 출력이 되야 이 젠더가 효용이 있겠죠.
다시말해 단자 모양이 다르더라도 그 단자에서 젠더의 출력 단자의 신호가 출력되야지 그 케이블을 쓰실수 있습니다.